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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산림과학원, AI·디지털 기술로 산불 피해지 복원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대형화·연중화되고 있는 산불 피해를 과학적으로 복원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이 전격 도입된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난 25일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산불피해지 복원...

산림과학원, AI·디지털 기술로 산불 피해지 복원

2030년까지 ‘복원 의사결정지원시스템’ 구축키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대형화·연중화되고 있는 산불 피해를 과학적으로 복원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이 전격 도입된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난 25일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산불피해지 복원 의사결정·통합 관리기술 개발 연구’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존의 경험 중심 복원에서 벗어나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복원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산림과학원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고도화된 ‘복원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실증 연구를 위해 2025년 경북 영덕 산불 피해지에 ‘통합 연구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이곳에서는 식생, 토양, 야생동물 등 생태계 회복 과정을 정밀 모니터링해 회복 예측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게 된다.

원명수 산림과학원 산불연구과장은 “산불 피해지 복원은 미래 재난에 대비하는 핵심 과정”이라며 “민·관·연 융합 연구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디지털 산림복원 기술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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