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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천시, 도민체전준비TF팀 구성…2028년 대회 준비 본격화

경남 사천시가 2028년 제67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사천시, 도민체전준비TF팀 구성…2028년 대회 준비 본격화

경남 사천시가 2028년 제67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오는 2028년 사천시·남해군·하동군 공동 개최로 열리는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최근 10월 31일자 인사발령을 통해 관광해양국 체육진흥과에 도민체전준비TF팀을 신설했다.

TF팀은 유길용 팀장과 지방시설직 7급 직원 등 2명으로 출발하며, 향후 남해군과 하동군에서 각각 1명씩 파견받아 총 4명 체제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TF팀은 대회 준비 전반을 총괄하고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체육회, 공동 개최 시·군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우선 경기 종목과 경기장 배정이 확정되면 기존 경기장과 체육시설의 여건을 점검하고,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시설 정비와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수단과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교통·주차 대책을 비롯해 숙박·음식업소 관리, 자원봉사자 운영, 의료 지원, 안전관리 등 대회 운영에 필요한 분야별 준비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대회가 사천·남해·하동 3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는 만큼 경기 종목 배정과 선수단 이동 동선, 숙박시설 확보 등을 놓고 공동 개최 시·군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대회와 지역 관광을 연계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시는 대회 기간 지역 문화행사와 축제, 관광자원을 연계해 방문객의 체류와 소비를 유도하고, 도민체전 개최 효과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관광산업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2028년 열리는 제67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사천시와 남해군, 하동군이 공동 개최하며,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관람객 등 2만여 명이 참여하는 경남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다.

사천시는 지난 2013년 제5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남해군·하동군과 협력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3개 시·군이 분야별 준비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긴밀히 협력해 도민 모두가 만족하는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겠다"며 ”선수단과 방문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경기장과 기반시설, 교통·숙박·안전관리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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