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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설] 비파괴검사협회 20주년에 부쳐

특히 젊은 전문인력 양성과 빠르게 변하고 있는 AI 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협회를 중심으로 기술 기반 조성이나 제도 개선, 인력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많은 회원들의...

[사설] 비파괴검사협회 20주년에 부쳐

한국비파괴검사협회가 지난 15일부로 창립 20주년을 맞아 정부 및 업계 관계자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특수분야 단체의 창립 20주년은 뜻깊은 일로 앞으로의 역할이 더욱 기대가 된다.

비파괴검사(NDT)는 말 그대로 대상물을 부수거나 변형시키지 않고 내외부의 결함이나 상태를 확인하는 기술이다. 이처럼 중요한 기술은 가스 배관과 가스용기, 저장탱크 등 많은 가스시설물은 물론이고 항공, 원자력발전소, 건설, 조선 등 여러 분야의 예방 안전에 필수적이다.

비파괴검사의 종류는 방사선 투과, 초음파탐상, 자분탐상, 침투탐상 등에서 최근에는 방사선투과검사를 대체한 위상배열초음파탐상(PAUT)까지 도입되는 등 발전하고 있다. 특히 PAUT는 최근 몇 년 사이에 한국가스공사 당진 LNG 생산기지 건설현장에도 본격적으로 도입됨으로써 가스안전의 첨병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비파괴검사업무는 그 중요성에 비해 제대로 된 평가와 대우를 받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없지 않으나 시대적 흐름에 따라 발전해야 한다는 많은 숙제를 안고 있다. 특히 젊은 전문인력 양성과 빠르게 변하고 있는 AI 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협회를 중심으로 기술 기반 조성이나 제도 개선, 인력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많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 아울러 발주처에서도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올바른 검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야 하겠다.

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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