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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법 개혁 끝낸 추미애 등판…與 경기지사 경선 ‘후끈’

양기대 후보는 세대 융합형 창업과 ‘패자부활 뱅크’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한 인공지능(AI) 시대 창업 대전환 정책을 발표했다.권칠승 후보는 ‘느린학습자시민회’와 정책 협약을 맺고 공교육 체계 정립과 고용·자립...

김동연·한준호 등 오늘 첫 합동 TV토론회 앞두고‘김어준 유튜브’ 출연 줄줄이 예약… ‘당심 잡기’ 총력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선거 예비경선 후보인 (왼쪽부터)한준호, 추미애, 양기대, 권칠승, 김동연 예비후보가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경기도지사 선거 예비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왼쪽 네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주현기자이재명 정부의 핵심 과제인 사법·검찰 개혁을 주도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하남갑)이 경기도지사 경선에 본격 뛰어들면서 선거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18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추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으로서 사법개혁에 집중하기 위해 다른 후보들보다 출마 선언을 늦춰왔다. 전날 당·정부·청와대 간 최종 조율을 거쳐 중대범죄수사청·공소청 설치법 수정안이 마련되면서 사법개혁의 ‘마지막 퍼즐’이 완성되자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합류했다. 해당 법안은 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 토론회가 열리는 19일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있다.경선 후보들은 19일 오후 5시 JTBC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합동 토론회를 앞두고 ‘당심 잡기’ 총력전에 나섰다. 여권 성향 유권자가 많은 유튜브 방송 출연 경쟁도 이어졌다. 한준호(고양을)·추미애·김동연 후보는 이날 오전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자신이 경기도지사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양기대·권칠승(화성병) 후보는 20일 출연할 예정이다.후보들은 이날도 정책과 메시지를 앞세워 ‘당심 껴안기’에 집중했다. 한준호 후보는 검찰 내부 게시판에 올라온 검찰 개혁과 관련한 반발 글을 겨냥해 “정치적 행위를 중단하라”며 법무부의 감찰 착수와 징계 등 강력한 조치를 요구했다. 양기대 후보는 세대 융합형 창업과 ‘패자부활 뱅크’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한 인공지능(AI) 시대 창업 대전환 정책을 발표했다.권칠승 후보는 ‘느린학습자시민회’와 정책 협약을 맺고 공교육 체계 정립과 고용·자립 지원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김동연 후보는 ‘경기북부 대개발 2040’ 비전을 발표하며 북부 지역을 평화·균형발전·혁신성장의 중심지로 전환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추 후보의 본격 등판으로 신경전도 거세지는 분위기다. 특히 경선에 적용되는 여성 국회의원 가산점 10%를 두고 “높은 인지도에 가산점까지 받는 것은 과도하다”는 견제도 나왔다. 추 의원 측은 “당의 정신이 당헌·당규에 반영된 것으로 알고 있다. 네거티브는 하지 않겠다”며 정책 중심의 경쟁을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선거 예비경선 후보인 (왼쪽부터)한준호, 추미애, 양기대, 권칠승, 김동연 예비후보가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경기도지사 선거 예비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왼쪽 네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주현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선거 예비경선 후보인 (왼쪽부터)한준호, 추미애, 양기대, 권칠승, 김동연 예비후보가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경기도지사 선거 예비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왼쪽 네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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