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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고 없는 작업 현장을 향한 기술의 진화 - 서희솔루션 박승철 대표

또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원과 행정 절차의 간소화도 중요하다. 향후 계획 현재 사업을 키우면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단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무리하게 확장하기보다...

사고 없는 작업 현장을 향한 기술의 진화 - 서희솔루션 박승철 대표

[핸드메이커 최나리 기자] 서희솔루션은 현장의 문제를 다각도로 풀어내고 솔루션을 기술로 제공하는 데 집중해 온 기업이다. 그러나 박승철 대표는 단순히 솔루션을 공급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실제 사용자의 업무 흐름과 조직의 상황을 이해하는 것이 늘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고객사와의 긴밀한 소통과 반복적인 개선을 통해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설립 이후 서희솔루션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고객이 겪는 불편과 비효율을 줄이는 데 집중해 왔다. 기술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정확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안전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내부 구성원 모두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위험 요인을 배제한 업무 환경을 만드는 데 최고의 전략을 동원하고 있다.

서희솔루션 박승철 대표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

서희솔루션을 시작한 것은 현장에서 직접 겪은 안전 문제 때문이었다.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하면서 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 관행이라는 이유로 방치되는 경우를 자주 봤다.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고, 그 역할을 직접 맡아보고 싶었다. 사고가 난 뒤 수습하는 것보다 위험을 미리 감지하고 차단하는 기술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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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솔루션은 자동화 설비에 안전 시스템을 결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사 환경과 목적에 맞춰 시스템을 구성하고,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도록 구현하는 데 힘을 쏟는다. 납품 이후 운영 개선까지 함께한다. 기존 설비에 안전 시스템을 추가하거나 신규 라인에 처음부터 안전을 고려해 통합 적용한다.

준비 중인 새로운 비즈니스

최근에는 예측형 안전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 고객사와 일하며 쌓은 데이터를 토대로, 여러 현장에서 폭넓게 쓸 수 있는 서비스형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위험 가능성을 미리 감지해 알려주는 방향이다. 특정 산업이나 기업 규모 관계없이 더 많은 기업이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기술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서희솔루션만의 강점

서희솔루션의 강점은 현장 이해도다. 기술보다 문제를 먼저 보기 때문에 고객이 필요한 부분을 정확히 짚어낼 수 있다. 의사결정이 빠르고, 대표를 포함한 핵심 인력이 프로젝트에 직접 관여한다. 커뮤니케이션 오류가 적고 변화에 빠르게 움직이는 것도 그 때문이다.

사업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

한 고객사가 솔루션 도입 이후 업무 효율이 크게 올랐다며 감사를 전해왔을 때가 기억에 남는다. 처음에 반신반의하던 담당자가 직접 효과를 체감한 뒤 적극적으로 개선 의견을 내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우리가 하는 일이 기업이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일이라는 확신이 생긴 것도 그 무렵이었다. 우리 시스템을 도입한 뒤 사고를 사전에 막았다며 사람 하나의 안전을 지켰다는 말을 들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이 일을 계속해야 하는 이유를 다시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주 고객층과 고객관리 방법

주 고객층은 제조업, 물류, 배터리, 식품, 화학 등 산업 현장을 운영하는 기업들이다. 고객과 현장 파트너라는 생각이다. 설치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피드백을 통해 실제 현장 상황을 전달받고 개선점을 찾아내려 하고 있다.

최근 업계 분위기

산업계에서 안전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법과 제도의 강화도 있었지만, 이제는 기업 스스로 안전을 경쟁력으로 보는 분위기다. 자동화와 안전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경영철학

서희솔루션의 경영철학은 사람과 신뢰다. 좋은 기술도 결국 사람이 만들고 사람이 사용한다는 생각을 늘 염두에 두고 있다. 내부 구성원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어야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고 믿는다. 단기적인 이익보다 장기적인 신뢰를 선택하는 것이 결국 회사의 경쟁력이 된다.

또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선택의 이유가 분명한가이다. 어떤 결정을 내릴 때 그것이 고객, 구성원, 회사의 방향 중 어디에 닿아 있는지를 계속 살핀다. 모두를 만족시키는 선택은 어렵지만, 최소한 왜 그 결정을 했는지는 스스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그 기준이 서 있어야 조직도 흔들리지 않는다.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에 바라는 점

기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 단기 성과 중심의 지원보다는, 일정 기간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도록 여유를 주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원과 행정 절차의 간소화도 중요하다.

향후 계획

현재 사업을 키우면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단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무리하게 확장하기보다 서희솔루션만의 색깔과 기준을 지키며 성장하는 쪽을 택하겠다. 내부 역량을 강화해 외부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 한국의 산업 안전 기술이 해외에서도 통할 수 있도록 도전하고 싶고, 사고 없는 작업 현장을 만드는 회사로 기억되는 것이 목표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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