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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테마가 31일 1.67% 하락을 기록하며 전반적인 조정 국면에 머물러 있다.
전기차 수요 성장 둔화(캐즘) 현상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전동화 속도 조절론이 대두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결과로 보인다.
그러나 전반적인 하락세 속에서도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박을 생산하는 알루미늄 관련주와 특정 공정 장비주들은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시장 수익률을 압도하고 있다.
가장 돋보이는 시세를 기록 중인 종목은 조일알미늄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조일알미늄은 이날 오후 3시10분 전일 대비 29.97% 상승한 1609원에 거래되며 상한가에 진입했다.
배터리용 알루미늄박의 핵심 소재를 공급하는 삼아알미늄 역시 29.89% 상승한 4만 20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배터리 고용량화에 따라 열전도율이 높고 가벼운 알루미늄박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소재 공급망 상단에 위치한 기업들이 재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차량용 경량화 부품 전문인 알루코가 25.17% 상승하며 폭등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리튬 공정 설비를 제조하는 강원에너지는 24.92% 상승한 1만 544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소재 기업인 액스비스와 정밀 부품 업체 대성하이텍 역시 높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광학 기술과 소프트웨어 융합 역량을 보유한 액스비스가 첨단 모빌리티와 배터리 산업의 제조 공정을 혁신하며 지능형 광학 장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액스비스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차,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산업에 특화된 지능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강소기업이다.
액스비스의 핵심 경쟁력은 지능형 고출력 레이저 솔루션에 있다. 이는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차(HEV)의 핵심 부품 제조는 물론, 배터리와 카메라 모듈, 로보틱스 산업의 정밀 공정에 최적화된 첨단 장비다. 단순 하드웨어 공급을 넘어 자체 소프트웨어 기술을 결합해 공정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글로벌 제조사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사업 영역도 미래 이동수단 전반으로 빠르게 확장 중이다. 자율주행차의 센서 정밀도를 높이는 광학 기술과 차세대 교통수단인 UAM 제조에 필수적인 레이저 공법을 앞세워 신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급변하는 첨단 산업 패러다임에 맞춰 고출력 레이저 기술을 고도화하고, 제조 공정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전략이다.
쎄크와 더블유씨피, 덕산테코피아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DI동일과 웰크론한텍, 디에스케이도 플러스 권역에서 거래 중이다.
대한유화와 에이치와이티씨, 필에너지도 상승 흐름을 기록 중이며 유일에너테크와 에이에프더블류, 엔시스 역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동국알앤에스와 엔켐, 자비스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삼기에너지솔루션즈와 피엔티엠에스, 성일하이텍 역시 강세다. 에스켐과 황금에스티, 유진테크놀로지도 상승하며 거래가 계속되고 있다.
반면 대형 셀 업체와 양극재 기업들은 업황 우려를 반영하며 무거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 PI첨단소재는 전일과 동일한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한편 케이이엠텍은 거래량이 발생하지 않아 기사 분석에서 제외했다. 하락권에서는 나인테크와 서원인텍, 하나기술이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에프아이와 대보마그네틱, 성우도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TCC스틸과 유에스티, 알멕 역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배터리 케이스 및 자동화 설비 관련주들도 조정 장세를 지나고 있다. 우신시스템과 원익피앤이, 탑엔지니어링이 하락 중이며 케이지에이와 신성델타테크, 후성도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삼성SDI와 세방전지, 레몬 역시 하락 권역에 머물러 있으며 나라엠앤디, 톱텍,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영화테크와 한농화성, 지아이텍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코스모신소재와 에코앤드림, 엠오티 역시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성우하이텍과 글로벌에스엠, 신성에스티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씨아이에스와 파워로직스, 아바코도 약세다. 새로닉스와 세아메카닉스, 탑머티리얼 역시 하락 중이며 윤성에프앤씨와 이닉스, 율촌화학도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코윈테크와 인텍플러스,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역시 하락 권역에 머물러 있으며 POSCO홀딩스와 민테크, 디이엔티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펨트론과 솔루스첨단소재, 상신이디피 역시 약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실적 우려가 부각된 주요 소재주들의 낙폭도 이어지고 있다. 대주전자재료와 켐트로스, 미코가 하락 중이며 조광페인트와 소프트센, 이녹스도 매물이 쏟아 지면서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케이엔솔과 광무, 코이즈 역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코스모화학과 제이오, 브이원텍도 약세다. 새빗켐과 이노메트리, 에스코넥 역시 하락 중이며 케이엔에스와 메가터치, 아이비젼웍스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티에스아이와 제이스텍, 티이엠씨씨엔에스 역시 하락 권역에 머물러 있다.
이어 솔브레인홀딩스와 동화기업, 에스에프에이가 하락 중이며 KG케미칼과 엠케이전자, 디아이티도 내림세다. 필옵틱스와 피엔티, SK아이이테크놀로지 역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랜텍과 엠플러스, 쎄노텍도 약세다.
한빛레이저와 HB테크놀러지, 미래컴퍼니 역시 하락 중이며 에이아이코리아와 파인텍, 동원시스템즈도 외국인의 매물이 쏟아지면서 내림세다. SKC와 에이프로, 원준 역시 하락 권역에 머물러 있으며 코칩과 피아이에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테마 내 핵심 대형주와 고평가 논란이 있는 종목들은 하락 압력이 더욱 거세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하락 중이다. 고려아연과 천보, 솔브레인도 내림세다. 애경케미칼과 씨케이솔루션, 아이티엠반도체 역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한솔케미칼과 신흥에스이씨, 한울반도체도 약세다.
코세스와 나노팀, 테이팩스 역시 하락 중이며 엘앤에프와 피노, 상아프론테크도 내림세다. 특히 에코프로는 4.53% 하락한 14만 50원에 거래 중이며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머티 역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LG화학은 6.99% 하락한 29만 9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나노신소재는 7% 하락 중이다. 파워넷은 16.77% 하락하며 급락세를 보이고 있고 삼진엘앤디는 16.82% 하락한 1058원에 거래되며 테마 내 가장 부진한 모습이다.
증시 관계자는 "2차전지 산업이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변모하는 과도기에 있다"며 "셀 메이커들의 대규모 설비 투자 속도에 맞춰 실제 매출이 발생하는 장비와 소재사를 가려내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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