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전 세계인의 일상식으로 자리잡은 K-푸드의 위상과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해외 수출의 신 성장동력으로 굳건히 뿌리를 내리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주목할 만한 국내외 행사를 소개한다.
사진=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글로벌 K-푸드 대표 브랜드 ‘비비고’를 통해 ‘KCON JAPAN 2026’을 찾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식의 매력을 알렸다.
CJ제일제당이 지난 8~10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진행된 세계적인 K 페스티벌 ‘KCON JAPAN 2026’에서 비비고 부스를 운영하고, K-푸드의 맛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비비고 부스는 제로베이스원과 함께하는 ‘해피 비비고데이’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아티스트의 팀 컬러인 ‘블루’와 비비고 로고를 조합한 부스 디자인에 생일파티 콘셉트에 걸맞게 부스 입구에 대형 케이크 오브제를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 비비고 로고가 새겨진 케이크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는 방문객들로 연일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비비고 푸드트럭 존에서는 일본 주력 제품인 비비고 만두와 미초로 구성된 세트 메뉴를 제공했다. 사흘 내내 푸드트럭 앞에 긴 대기 줄이 이어지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실제 CJ 제일제당은 이번 행사 기간 약 2만개의 K-푸드를 제공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만두, 미초, 냉동김밥, K-소스 등이 이온(AEON), 코스트코, 아마존, 라쿠텐, 돈키호테 등 약 4만개의 점포에서 판매되고 있다.
사진= 서울푸드
국내 최대 식품 전시회이자 아시아 4대 식품 산업 플랫폼 ‘서울푸드 2026’이 6월 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K푸드 수출 이니셔티브’를 위한 전시로 전 세계 50개국에서 18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북미와 유럽을 뛰어넘어 새로운 수출의 아이콘이 된 K푸드 제품과 기술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로 9~12일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식품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국내 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위한 검증된 아시아 대표 식품 산업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으로 참관을 희망하는 식품업계 종사자들은 서울푸드 2026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K푸드가 글로벌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된다. 우선 국내외 바이어들을 초청한 상담회를 통해 K푸드가 전 세계는 물론이고 국내에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해외 참가업체들의 국내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국내 바이어와의 1:1 상담을 진행하는 ‘비즈 매칭’을 비롯해 대형마트와 백화점 외에 편의점과 홈쇼핑, 온라인 업체들을 초청해 국내 기업들의 시장 진출을 위한 국내 유통 바이어 상담회 등도 함께 진행된다.
이외 AI와 대세 트렌드에 맞춰 ‘AI & Robotics: 푸드테크 컨버전스 시대’를 주제로 선정해 글로벌 식품산업 전문가들을 초청해 글로벌 식품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경험해볼 수 있는 ‘제10회 글로벌 푸드 트렌드 & 테크 컨퍼런스 2026’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 등도 마련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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