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곽시양과 그룹 러블리즈 출신 배우 유지애가 오는 11월 28일 화려한 웨딩마치를 울린다.
열애설 보도조차 없이 전해진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연예계와 팬들은 큰 놀라움과 함께 뜨거운 축하를 보내고 있다.
예비 신부 유지애는 지난 3이일 SNS를 통해 친필 편지를 공개하며 “오늘 전해진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거라 생각한다. 서로를 아끼고 의지하며 앞으로의 시간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고, 좋은 마음으로 새로운 시작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저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접하게 해드려 죄송하다”며 “소중한 이야기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하고 싶었다. 기쁜 순간에도, 힘들고 지쳤던 순간에도 늘 한결같이 곁을 지켜주신 팬분들의 따뜻한 축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예비 신랑 곽시양 역시 팬들에게 친필 편지로 진심을 전했다. 그는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접하셨을 텐데 어떻게 전해야 할지 고민도 많았고 마음이 설렌다.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소중한 인연이 생겼다”며 “배우로서 첫발을 내딛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보내주신 응원과 도움 덕분에 연기를 계속할 수 있었다. 그 감사함을 잊지 않고, 가정을 이루어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과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3일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인연은 자연스러운 만남에서 시작해 사랑을 키워오다 11월 28일 결혼이라는 결실로 이어지게 됐다.
한편, 2014년 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한 곽시양은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쌈, 마이웨이’, ‘홍천기’, ‘미남당’, ‘재벌X형사’ 등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사랑받아 왔다.
유지애는 2014년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해 ‘Ah-Choo’, ‘Destiny’ 등의 히트곡을 남겼으며, 이후 배우로 전향해 영화 ‘바람개비’, MBC 드라마 ‘세 번째 결혼’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자로 자리 잡았다.. thunder@sportsseoul.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