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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블랙핑크 돌아온다…와이지엔터 '모멘텀 폭발' 예고

네이버 증권.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주요 아티스트 활동 재개와 신인 그룹 성장에 힘입어 실적 반등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21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주요 지식재산(IP) 활동 확대를...

블랙핑크 돌아온다…와이지엔터 '모멘텀 폭발' 예고

네이버 증권.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주요 아티스트 활동 재개와 신인 그룹 성장에 힘입어 실적 반등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21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주요 지식재산(IP) 활동 확대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유안타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2026년 연결 기준 매출액을 5943억원, 영업이익을 810억원으로 추정했다. 각각 전년 대비 9.0%, 13.5% 증가한 수치로, 시장 기대치에 대체로 부합하는 수준이다.

이번 실적 성장의 핵심에는 글로벌 아티스트 IP의 재가동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블랙핑크의 추가 월드투어 가능성이 가장 큰 변수로 꼽힌다. 이미 글로벌 팬덤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 공연 수요가 확인된 만큼, 투어 확대 여부에 따라 실적 상방이 열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신인 아티스트의 성장도 긍정적인 요소다.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는 앨범 발매와 오프라인 활동을 확대하며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IP와 신인 IP가 동시에 작동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는 셈이다.

여기에 빅뱅의 데뷔 20주년 활동 역시 추가적인 이익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상징성이 큰 이벤트인 만큼 음원, 공연, MD(기획상품) 전반에서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부문별로 보면 앨범 및 음원 사업이 수익성 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총 앨범 판매량은 약 520만장 수준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대비 큰 폭 증가한 수치다. 앨범 판매는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사업으로, 매출 증가가 곧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공연 부문 역시 중요한 성장 축이다.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일정이 확대될 경우 전체 모객 수는 22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공연 사업은 티켓 수익뿐 아니라 MD 판매와 연계된다는 점에서 실적 기여도가 높다.

MD 사업도 안정적인 성장세가 기대된다. 주요 아티스트 IP를 기반으로 한 상품 판매에 더해 빅뱅 20주년 관련 MD가 추가되며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 팬덤 소비가 지속되는 한 견조한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현재 구간을 ‘모멘텀 플레이가 가능한 시기’로 보고 있다. 주요 아티스트 활동 일정이 구체화될수록 실적 기대치가 단계적으로 상향될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다만 변수도 존재한다. 글로벌 공연 일정 확정 시점과 규모, 그리고 신인 그룹의 성장 속도가 실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대형 투어 여부는 연간 실적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핵심 요인이다.

전반적인 방향성은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우세하다. 기존 IP의 재활성화와 신인 IP의 성장, 그리고 이벤트성 모멘텀이 동시에 작용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아티스트 활동이 집중되는 시기로, 실적과 주가 모두에서 모멘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글로벌 투어 확대 여부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IP 기업’으로서의 강점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는 기로에 서 있다. 팬덤 기반 산업 특성상 콘텐츠 공급이 확대될수록 실적 레버리지 효과가 커지는 만큼, 올해가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목표주가 8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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