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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블랙덕, AI 보안 패러다임 전환 선언...차세대 보안 솔루션 '시그널' 띄...

옌 청 블랙덕 APAC 채널 총괄이 한국을 방문해 AI 기반 개발 환경에서의 보안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사진=조성준 기자 글로벌 오픈소스 보안 솔루션 분야의 리더로 꼽히는 블랙덕이 AI 시대를 맞아...

블랙덕, AI 보안 패러다임 전환 선언...차세대 보안 솔루션 '시그널' 띄...

옌 청 블랙덕 APAC 채널 총괄이 한국을 방문해 AI 기반 개발 환경에서의 보안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사진=조성준 기자

글로벌 오픈소스 보안 솔루션 분야의 리더로 꼽히는 블랙덕이 AI 시대를 맞아 소프트웨어 보안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고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툴을 제공해 AI 트랜스포메이션의 현대화를 후방 지원하고 있다.

블랙덕은 21일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쿠도커뮤니케이션 과천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픈소스 보안 리스크와 대응, 한국 시장 전략 등을 발표했다. 이날 현장에는 옌 청 블랙덕 APAC 채널 총괄이 방한해 AI 기반 개발 환경에서의 보안 패러다임 변화와 APAC 시장 전략을 강조했다

옌 청 총괄은 "블랙덕은 여러 기업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소프트웨어를 배포할 수 있도록 25년간 열심히 노력해왔다"며 "가트너 보안 테스트 리더로 8회 연속 선정될 정도로 검증된 기술력과 신뢰성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랙덕은 지난 25년 이상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SS) 보안 분야에 집중해왔다. 방대한 데이터베이스와 보안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소프트웨어 공급망을 보호해왔다. 특히 단순한 보안 솔루션 제공에서 벗어나 기업의 AI 트랜스포메이션 전반을 지원하는 파트너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실제로 기업 M&A 과정에서 인수 대상 기업이 갖고 있는 코드에 대해 분석해달라는 요청도 약 400건에 달할 정도다.

옌 청 블랙덕 APAC 채널 총괄이 한국을 방문해 AI 기반 개발 환경에서의 보안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사진=조성준 기자

블랙덕은 AI 변화에 대응하고 AI가 생성한 코드를 보호하기 위해 설계된 에이전트형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 '시그널'을 소개했다. 시그널은 AI와 사람이 작성한 코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보안 취약점과 결함을 식별하고, 실제 악용 가능한 위험만을 '신호'로 선별해 우선순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블랙덕이 25년간 쌓아온 보안 데이터와 AI 모델을 결합한 'ContextAI' 기술을 통해 오탐을 줄이고 높은 정확도를 제공한다. LLM(대규모 언어 모델)의 추론 능력과 ContextAI의 보안 인텔리전스를 결합함으로써 실제 대응이 가능한 분석과 조치를 수행해 자동화된 보안 의사결정의 신뢰도를 높인다.

옌 청 총괄은 "블랙덕은 25년간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지원하며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전 세계에 있는 고객들이 안전하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의 규제 환경 변화도 블랙덕의 시장 확대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유럽연합(EU)은 오는 9월 사이버 복원력 법(CRA)을 적용할 예정이다. 해당 법안이 시행되면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과 규제 준수에 대한 중요성이 더 확대될 전망이다. 블랙덕은 이러한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한국과 아시아 기업들이 글로벌 기준에 맞는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옌 청 총괄은 "한국과 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이 글로벌 공급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고 한다"며 " 한국 기업과 정부·기관 등이 AI 기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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