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가협회, 웹툰 불법 공유 긴급 대책 토론회 4월 개최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웹툰 불법 공유로 인한 산업 피해와 청소년 유해 콘텐츠 노출 문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31일 한국만화가협회에 따르면, 웹툰 불법 유통 문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웹툰 불법 공유 긴급 대책 토론회'를 오는 4월2일 오전 9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해당 토론회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의원(국민의힘)·한국만화가협회·도박없는학교가 공동 주최한다. 토론회를 통해 웹툰 불법 유통으로 인한 산업 피해와 청소년 도박 연계 문제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서는 권혁주 한국만화가협회장은 '불법 웹툰 유통이 창작자와 산업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및 현장 대응 과제'를 주제로 불법 수익 구조 차단과 신속한 차단 체계 구축 필요성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조호연 도박없는학교 교장이 '불법 웹툰 근절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네이버웹툰·한국저작권보호원·무적핑크 작가(대표작 조선왕조실톡)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한국만화가협회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웹툰 불법유통 문제 해결과 창작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 논의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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