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불륜 저지른 유명 女연예인 CCTV 포착"에 가수 박혜경 분노…가짜뉴스 판친다

최근 유튜브 등 여러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유명인을 겨냥한 '가짜뉴스'가 확산하는 가운데 가수 박혜경이 황당한 불륜설 피해를 호소하며 분노를 드러냈다.

박혜경 "결혼도 안 했는데 황당" 해명

최근 유명인 관련 가짜뉴스 잇따라

가수 박혜경이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를 해명하고 있다. 박혜경 인스타그램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최근 유튜브 등 여러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유명인을 겨냥한 '가짜뉴스'가 확산하는 가운데 가수 박혜경이 황당한 불륜설 피해를 호소하며 분노를 드러냈다.

가수 박혜경(51)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을 올려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분개했다. 그는 영상에서 "밤 12시에 엄마한테 다급한 목소리로 전화가 왔다. '혜경아, 유튜브에 이런 게 떠 있어'라고 하셨다"며 "(해당 유튜브 영상) 제목을 보니 '남편 몰래 불륜을 저지른 여자 연예인 톱4'. 내용을 보니 결혼 후 남편 몰래 300건 이상 불륜을 저지르고, 남편이 출장 간 사이 다른 남자를 집에 불러들여 이상한 짓을 하다가 폐쇄회로(CC)TV에 찍혀 고소당했다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박혜경은 "저 결혼하지 않았다. 남편도 없다"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어쩐지 근래 '진짜 결혼한 적 없어요?' 이렇게 물어보더라"고 덧붙였다. 그는 "경찰서에 가서 신고했는데 (경찰에서) '유튜브에서 못 내린다. 신고해도 사람 찾을 길이 없다'고 하더라"며 "그래서 제가 유튜브에 명예훼손을 직접 신고했더니 내려갔더라"고 전했다.

유명인 사망설까지…가짜뉴스 피해 심각

배우 신애라(57)도 최근 가짜뉴스 피해를 호소한 바 있다. 신애라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살아있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배우 신애라. 신애라 인스타그램 캡처

원본보기 아이콘

그는 영상에서 "함께 봉사(하러) 오시는 분이 어제 울면서 '신애라씨 죽었냐'고 전화하셨다더라"며 "왜 그런 말도 안 되는 뉴스를 올리냐. 도대체 어떤 이익이 있다고 그런 끔찍한 뉴스를 올리냐"라고 분노했다.

이어 "(피해를 본 게) 저뿐만이 아니다. 유튜브를 보면 많은 연예인이 돌아가셨더라"며 "혹시 그런 뉴스가 뜨면 포털사이트에 이름 한번 검색해 봐라. 최소한 믿을 수 있는 언론에 기사화되지 않는 한 다 가짜"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코미디언 박준형, 신기루, 배우 고현정 등 다수의 연예인이 사망설 등 허위 정보로 피해를 보았다고 밝힌 바 있다.

배우 고현정. 고현정 인스타그램 캡처

원본보기 아이콘

자극적 내용으로 클릭 장사…처벌 가능성도

이 같은 가짜뉴스 영상은 자극적인 제목과 썸네일로 클릭을 유도하며 수십만에서 수백만 회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한다. 일부 채널은 수사 추적을 피하기 위해 해외에서 계정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 언니 3개월마다 와서 쓸어가잖아"…올영 세일 ...

[속보]결국 1등 바뀌었다…SK하이닉스, 삼전 우선주 제외시 코스피 1위

[2026월드컵]답답韓…이러다 큰日낸다

"일주일치 점심값 50만원 독박"…신입사원 퇴사 부른 회사 문화에 '와글와글'

성형외과 의사가 꼽은 얼굴 못생겨지는 음식…햄·라면 제친 1위는?

AD

현행 정보통신망법에 따르면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공공연하게 거짓 사실을 드러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7년 이하 징역형,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형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서지영 기자 zo2zo2zo2@asiae.co.kr

View

English

Article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