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불굴의 뚝심'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 확정…3선 가도 '청신...

아울러 화랑·선비·호국·새마을 등 '경북의 4대 정신'을 대한민국의 철학적 뿌리로 꼽으며 ▶AI와 과학기술이 이끄는 미래 산업 선도 ▶문화·예술·관광의 새로운 시대 개막 ▶세계와 연결되는 경북 네트워크 구축 등을...

'불굴의 뚝심'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 확정…3선 가도 '청신...

혈액암 딛고 극적 복귀, 'APEC 성공' 실적으로 도민 압도적 신뢰 재확인

14일 경선 통과 직후 기자회견…김재원 등 경쟁 후보에 위로 전해

사드·신공항 정면돌파 및 박정희 정신 계승…'경북 4대 정신' 강조

AI 미래 산업·문화 관광 시대 개막 등 민선 9기 도정 비전 청사진 제시

(경북=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인생 최대의 시련이었던 혈액암 투병을 불굴의 의지로 극복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민선 9기 경북지사직을 향한 본격적인 본선 행보에 돛을 올렸다.

(사진=김진태 기자)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 확정 기자회견하는 이철우 후보

이철우 후보는 4월 14일, 당내 경선을 뚫고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최종 후보로 확정된 직후 기자회견을 열어 "경북의 승리와 보수 우파의 재건을 위해 모든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강력한 승리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회견에서 이 후보는 먼저 김재원, 백성주, 이강덕, 임이자, 최경환 후보 등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의 이름을 일일이 거론하며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후보 선출의 기쁨보다는 어려운 시대에 경북을 지키고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도민의 준엄한 명령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소회를 밝혔다.

(사진=김진태 기자) 이철우 후보 캠프에서 열린 경북도지사 후보 확정 기자회견

이번 후보 확정은 이 후보에게 그 어느 때보다 극적이라는 평가다. 지난 2025년 5월 갑작스러운 혈액암 진단으로 지역 정가의 우려를 샀으나 진단 33일만에 공식 석상에 복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또한 이 후보는 투병 중에도 현장 점검을 병행하며 도정을 진두지휘했다. 특히 인구 25만의 소도시 경주를 세계적 무대의 중심으로 세운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3조8000여억 원의 투자 유치를 달성하는 등 독보적인 행정력을 입증했다.

(사진=김진태 기자)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 확정 기자회견하는 이철우 후보

이 후보는 자신의 정치 철학을 '정면돌파'와 '박정희 정신'으로 정의했다. 그는 "사드(THAAD) 배치와 통합신공항 건설 등 난제 앞에서 단 한 번도 편한 길을 택하지 않았다"며 "국가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미래를 위해 오늘의 비난을 감당하는 것이 제가 가슴에 새겨온 정치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화랑·선비·호국·새마을 등 '경북의 4대 정신'을 대한민국의 철학적 뿌리로 꼽으며 ▶AI와 과학기술이 이끄는 미래 산업 선도 ▶문화·예술·관광의 새로운 시대 개막 ▶세계와 연결되는 경북 네트워크 구축 등을 향후 도정 비전으로 제시했다.

(사진=김진태 기자) 기자들과 반갑게 인사하는 이철우 후보

이 후보는 "암 투병 중에도 믿고 응원해주신 도민 여러분 덕분에 다시 설 수 있었다"며 "단순한 3선을 넘어 경북이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마지막 열정을 쏟아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김진태 기자) 고개숙여 인사하는 이철우 후보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전환한 이철우 후보는 암 투병을 이겨낸 위기 극복 서사와 APEC 성공이라는 확실한 실적을 앞세워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의 압도적 승리를 이끌겠다는 각오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