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영유아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재난과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중심 교육이다.
군은 지난 24일과 26일 부안온가족센터와 알파벳어린이집을 찾아 다문화가족과 어린이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 정보와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요령을 비롯해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 소화기 사용법 등 생활 속 안전수칙으로 구성됐다.
부안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군민이 안전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취약계층이 위급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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