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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안 도예가 창작지원센터 준공...고려청자 잇는 창작 거점 마련

부안군이 도예인 창작 기반을 집적한 지원시설을 구축하며 지역 전통문화의 산업화와 관광자원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부안 도예가 창작지원센터 준공...고려청자 잇는 창작 거점 마련

부안군이 도예인 창작 기반을 집적한 지원시설을 구축하며 지역 전통문화의 산업화와 관광자원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16일 도예가 창작지원센터 준공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도예인,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기념했다.

이번에 문을 연 창작지원센터는 고려청자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도예인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로, 창작공방과 가마실 등을 갖춘 복합 창작공간으로 운영된다. 작품 제작은 물론 전시, 교육, 작가 간 교류까지 가능한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부안은 고려청자의 주요 산지로서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지역인 만큼, 이번 시설 구축이 도예문화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군은 센터를 중심으로 도예 작가 양성과 창작 지원을 확대하고, 체험형 프로그램과 연계해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단순 창작 지원을 넘어 고려청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로 육성하는 데 정책적 초점을 맞추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창작지원센터는 부안 도예문화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출발점”이라며 “도예인들이 안정적으로 창작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고려청자의 전통과 가치를 현대적으로 계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도예문화 저변을 넓히고, 이를 지역 관광 활성화로 연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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