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문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장이 12일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린 '2026년 특구육성사업 착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특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는 지난 12일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에서 '2026년 특구육성사업 착수회'를 가졌다.
올해 부산특구육성사업은 전략기술 발굴·연계, 기술성과 사업화,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역혁신 실증프로젝트 기획 및 실증스케일업 등 5개 사업, 20개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부산특구는 전력반도체(11%), 이차전지(22%), 산업활용·혁신AI(44%), SW솔루션 및 첨단소재(각 22%) 등 9개 국가전략기술분야와 조선해양시스템 등 지역특화기술을 연계한다. 이를 통해 공공연구기관의 우수 연구성과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사업화 성과로 이어지도록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기술개발에 머무르지 않고 실증, 사업화, 투자,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연계하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강화해 지역 딥테크 기업의 성장 기반을 체계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착수회에서는 과제 연구책임자와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관리 기준과 성과관리 방향을 공유했다. 또 산업기술 보호교육과 규제샌드박스 연계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안내해 기술유출 및 보안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한상문 본부장은 "기술 기반 기술사업화와 글로벌 진출 지원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 지역 내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부산형 기술사업화 혁신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지역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딥테크 기업은 첨단 과학적 발견이나 독보적인 공학적 원천 기술을 상용화하는 첨단 기술 기반 기업을 말한다. 정부의 첨단 신산업 정책 및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 지원 트랙(TIPS 등)에서도 가장 핵심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기업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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