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와 수학 융합한 체험형 프로그램 마련
특강·프로야구 관람 통해 데이터·확률 원리 학습
[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한종환)은 오는 23일과 24일, 28일 부산수학문화관과 사직야구장에서 중·고등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2026 스포츠 속 수학’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와 수학을 융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의 실생활 활용 사례를 이해하고, 미래 진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전문가 특강과 현장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먼저 23일과 24일에는 부산수학문화관에서 홍석만 인천인항고 교사와 류선규 전 SSG 랜더스 단장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홍 교사는 ‘야구에 활용되는 수학 법칙’을 주제로, 류 전 단장은 ‘수(숫자)로 보고 이해하는 야구’를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학생들은 야구 기록과 데이터 분석 속에 담긴 수학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배우며 스포츠와 수학의 연관성을 체험하게 된다.
이어 28일에는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관람하며 경기 운영 과정과 선수 기록, 확률과 통계 등 스포츠 속 수학 원리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스포츠 산업 속 다양한 수학 활용 사례를 경험하며 수학의 중요성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길 바란다”며 “IT와 빅데이터 기술이 결합된 미래 스포츠 산업의 변화도 함께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년 행사 운영 모습(특강) [사진=부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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