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디지털 행정혁신’ 가속화… 연내 통합 플랫폼 착수
부산시가 추진 중인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 사업 ‘부산시민플랫폼’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민간의 자본과 기술력을 공공 소프트웨어에 도입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 민간 제안서 접수 이후 약 2년 만에 국가 차원의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게 됐습니다.
‘부산시민플랫폼’은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행정, 금융, 복지 등 20여 개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디지털 플랫폼입니다.
주요 서비스로는 개인 맞춤형 혜택을 알려주는 ‘AI 부산행복알리미’와 생성형 AI 민원 상담, 스마트 일자리 정보, 디지털 지갑 기능 등이 포함됩니다.
시는 그동안 ‘동백전’ 앱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통합 플랫폼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기술 구현 가능성과 사업 효과를 사전 검증해 왔습니다.
이번 적격성 조사 통과에 따라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정 심의와 시의회 동의, 제3자 제안공고 등을 거쳐 연내 모바일 앱 구축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성과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디지털 행정혁신의 신호탄"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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