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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시, ‘AI 교통 체계‘ 확대 시행… 교통안전공단과 협약

부산시는 총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한 '실시간 교차로 정보제공 서비스 구축사업'을 마무리하고, 9월부터 인공지능(AI) 교통 체계를 확대 시행한다.

부산시, ‘AI 교통 체계‘ 확대 시행… 교통안전공단과 협약

부산시는 총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한 '실시간 교차로 정보제공 서비스 구축사업'을 마무리하고, 9월부터 인공지능(AI) 교통 체계를 확대 시행한다. 사진/부산시

부산시가 총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한 '실시간 교차로 정보제공 서비스 구축사업'을 마무리하고, 9월부터 인공지능(AI) 교통 체계를 확대 시행한다.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신호 정보와 위험물질 운송차량 정보를 연계하는 방식이다.

시는 지난 22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위험물질 운송 차량의 운행·사고 정보를 받아 부산항 등 통행이 많은 구간의 대응에 활용하기로 했다.

정보 적용 대상은 교차로 침수 검지, 신호 정보 개방, 실시간 신호 제어, 스마트 감응 신호, 위험물 운송차량 교통 정보 연계 등 지능형 교통 체계(ITS) 서비스다.

시는 앞서 주요 침수 위험 교차로 11곳에 교차로 침수 검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집중 호우로 침수가 발생하면 교통통제와 우회 정보를 제공해 2차 피해를 줄이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실시간 신호 정보 개방 인프라는 연수로·수영로·충렬대로 구간 25개 교차로로 확대한다. 해당 정보는 지난해 1월부터 센텀지구 일원에서 제공해 온 신호 상태·잔여 시간 안내를 확대한 것으로 카카오내비, 네이버 지도, 티맵(T-map), 현대차 블루링크, 기아차 커넥티드 카 내비게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새로 구축한 주요 교차로 8곳에 실시간 신호 제어 시스템과 스마트 감응 신호 시스템도 적용한다. 시범 운영에서는 실시간 신호 제어 시스템의 교차로 지체시간이 10% 이상, 스마트 감응 신호 시스템은 36% 감소했다.교통정보서비스센터 누리집, 모바일 앱도 개편해 실시간 교통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앞으로도 첨단 스마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미래 교통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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