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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시, '2030 관광진흥계획' 추진…"제2 관광허브 도약"

부산시는 방한 관광의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글로벌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 '2030 부산관광진흥계획'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부산시, '2030 관광진흥계획' 추진…"제2 관광허브 도약"

1221억 투입…체류형·고부가 관광으로 전환

[부산=뉴시스] 2030 부산관광진흥계획 요약. (사진=부산시 제공) 2026.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시는 방한 관광의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글로벌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 '2030 부산관광진흥계획'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부산을 제 2의 관광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으로 단순 방문객 수 확대에서 벗어나 체류 기간과 1인당 소비를 높이는 고부가가치 관광 구조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산시는 가덕도신공항 개항 전까지 공항 연계 교통망을 강화하고, 크루즈를 경유지에서 모항 중심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관광 환경을 구축해 언어·이동·결제 등 편의를 개선한다.

시는 또 '여행의 미래를 여는 도시'를 비전으로 5년간 1221억원을 투입해 5대 전략 15개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축제 브랜드화, 프리미엄 관광 상품 개발, 부·울·경 연계 관광 확대, 24시간 체류형 콘텐츠 강화, 워케이션 등 고부가 관광 산업 육성이 주요 내용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방문객 유치를 넘어 체류 기간과 관광 만족도를 높여 부산을 다시 찾는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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