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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서 열린 신천지 말씀대성회…요한계시록 해석 두고 목회자 참여 이...

2부 순서에서는 'AI 시대와 교회 변화'를 주제로 목회자와 관계자들이 소그룹 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예배 방식 변화와 교회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다만 신천지예수교회는 국내 주요 개신교단에서...

부산서 열린 신천지 말씀대성회…요한계시록 해석 두고 목회자 참여 이...

일부 목회자 “직접 듣고 판단”…교계 내 해석 논쟁은 지속

4일 부산 안드레연수원서 열린 2026 신천지 말씀대성회에서 이만희 총회장이 요한계시록이 성취된 실상의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 안드레지파]

(더쎈뉴스 / The CEN News 정성훈 기자) 신천지예수교회가 부산에서 ‘요한계시록의 이해’를 주제로 말씀대성회를 열고 신앙인과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강연과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지파와 부산야고보지파 주관으로 지난 4일 부산에서 개최됐다. 주최 측은 코로나19 이후 해당 지역에서 여러 차례 유사 행사를 이어왔으며, 다수의 신앙인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4일 부산 안드레연수원서 열린 2026 신천지 말씀대성회에서 참석자들이 이만희 총회장의 설교 말씀에 귀 기울이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 안드레지파]

이날 행사에는 약 1600명이 참석했으며, 이 가운데 일부 개신교 목회자들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는 요한계시록 해석을 중심으로 한 강연과 함께 목회자 간 교류 및 토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강연에 나선 이만희는 성경 중심 신앙을 강조하며 요한계시록의 상징과 실체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 교단의 해석 방식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드러내기도 했다.

행사에서는 신천지 측 교육 과정을 경험한 일부 목회자들의 간증 영상도 소개됐다. 이들은 요한계시록에 대한 이해가 달라졌다고 밝히며, 직접 내용을 확인한 뒤 판단하게 됐다고 전했다.

2부 순서에서는 ‘AI 시대와 교회 변화’를 주제로 목회자와 관계자들이 소그룹 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예배 방식 변화와 교회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다만 신천지예수교회는 국내 주요 개신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단체로, 교계 내에서는 여전히 해석과 신앙관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이러한 상반된 평가 속에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주최 측은 향후에도 유사한 강연과 교류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쎈뉴스 / The CEN News) 정성훈 기자 until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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