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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교통공사, 신규 대표 캐릭터 시민 투표로 선정

온라인 투표는 네이버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투표는 23일 부산도시철도 1호선 서면역, 24일 1·3호선 연산역 대합실에서 실시된다. 최종 선정된 캐릭터는 향후 굿즈 제작과 역사 안내물, 소셜미디어 콘텐츠...

부산교통공사, 신규 대표 캐릭터 시민 투표로 선정

신규 캐릭터 후보 '휴잉·티킹'(왼쪽)과 '제루·로댕이'(오른쪽)./부산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가 시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새로운 대표 캐릭터를 선정한다.

부산교통공사는 19일 신규 캐릭터 선정을 위해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2009년부터 마스코트 ‘패밀리휴’를 활용해왔으나, 보다 친근하고 대중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신규 캐릭터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후보는 ‘휴잉·티킹’과 ‘제루·로댕이’ 두 종류다.

‘휴잉’은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머리 위 팬터그래프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티킹’은 과거 종이 승차권을 형상화해 부산도시철도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담았다.

또 다른 후보인 ‘제루’는 제비의 습성에서 착안해 정시성과 신속성을 강조한 캐릭터다. ‘로댕이’는 전동차 형태의 강아지 캐릭터로, 승객이 늘어날수록 몸집이 커지는 설정을 통해 수송력과 확장성을 표현했다.

설문조사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시민 투표 60%와 직원 투표 40%를 반영해 최종 캐릭터가 선정된다. 온라인 투표는 네이버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투표는 23일 부산도시철도 1호선 서면역, 24일 1·3호선 연산역 대합실에서 실시된다.

최종 선정된 캐릭터는 향후 굿즈 제작과 역사 안내물, 소셜미디어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교통공사 이병진 사장은 “선정된 캐릭터가 시민과 소통하는 부산도시철도의 상징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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