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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광역시-양산시, 도시철도 양산선 운영 업무협약

특히 출근길에 스마트폰의 카카오맵을 활용해 양산시의 '초정밀 버스지도' 서비스를 직접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초정밀 버스지도'란 위성항법시스템(GNSS)을 활용해 버스의 실시간 위치를 지도상에서 1초 단위로 확인할...

부산광역시-양산시, 도시철도 양산선 운영 업무협약

(종합소식) ‘자원안보 위기’ 속 대중교통 이용 독려

제8회 양산시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 성황리 마무리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왼쪽)과 나동연 양산시장이 체결한 ‘양산선 운영 업무협약서’를 보이고 있다.(사진=양산시)

양산시는 30일 오후 2시 양산선 차량기지 내에서 부산광역시와 ‘양산선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철도 운영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과 2호선 양산중앙역의 직접 연결을 통해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양산선 도시철도의 안정적인 운영과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부산광역시와 양산시는 도시철도 운영에 대한 역할을 분담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산선 본선 구간은 양산시가 담당하고, 부산도시철도 2호선 연결 구간은 부산광역시가 담당하게 된다. 또 양 기관은 도시철도 운영과 관련된 정보 공유와 안전관리,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양산선은 개통 이후 부산과 양산을 연결하는 중요한 광역교통 수단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시민의 교통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두 지자체가 협력과 상호 양보를 통해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정 협력 사례로 평가된다.

양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양산선 개통에 대비해 도시철도 운영 준비와 시설 관리 등 안정적인 운영체계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나동연 시장은 “이번 협약은 양산선의 안정적인 운영과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중요한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부산광역시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이 최근 자원안보 위기 경보 발령으로 에너지 절약 분위기 조성을 위해 버스를 이용해 출근하고 있다.(사진=양산시)

‘자원안보 위기’ 속 대중교통 이용 독려

최근 자원안보 위기 경보 발령으로 에너지 절약 분위기 조성이 시급한 가운데 양산시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동참을 독려했다.

양산시는 나동연 시장이 30일 아침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요일제)’를 실천하고 대중교통 이용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내버스를 이용해 출근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자원 수급 불균형에 따른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공직사회가 먼저 앞장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범시민적인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나동연 시장은 이날 자택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에 탑승해 출근길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출근길에 스마트폰의 카카오맵을 활용해 양산시의 ‘초정밀 버스지도’ 서비스를 직접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초정밀 버스지도’란 위성항법시스템(GNSS)을 활용해 버스의 실시간 위치를 지도상에서 1초 단위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버스의 이동경로와 속도, 정류장 도착 정보 등을 시각적으로 정확하게 제공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초정밀 버스지도를 활용하면 버스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며 “스마트한 기술을 접목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지는 만큼 많은 시민이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나동연 시장은 “에너지 위기는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공공기관의 승용차 5부제 철저 이행은 물론, 시민 여러분께서도 대중교통 이용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8회 양산시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 시타하는 나동연 양산시장.(사진=양산시)

제8회 양산시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 성황리 마무리

양산시는 ‘제8회 양산시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황산파크골프장 일원에서 개최돼,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와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월26일부터 3월12일까지 총 5회에 걸친 예선을 통해 선발된 선수들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 경기는 황산파크골프장 1구장(36홀)에서 남녀 개인전 스트로크 방식(저타 경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총 2883명(예선 2234명, 본선 649명)의 선수가 참가한 전국 규모 행사로,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 총상금 4500만원 규모로 운영돼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치열한 경쟁을 이끌어냈다.

대회 결과, 여자부에서는 양산 소속 선수들이 1위와 2위를 나란히 차지하며 지역 선수단의 저력을 입증했다. 1위는 이순애 선수(삽량클럽), 2위는 강영임 선수(가온클럽)가 차지했다.

이 밖에도 여자부 4위 신을숙 선수(오성클럽), 남자부 6위 이창수 선수(삽량클럽), 남자부 7위 강병규 선수(한마음클럽) 등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의미를 더했다.

나동연 시장은 “전국의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고 교류하는 뜻깊은 대회였다”며 “특히 여자부 1∙2위를 포함해 우리 지역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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