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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초·중학생 120명, 원어민과 영어 현장체험

부산지역 초·중학생들이 온라인에서 익힌 영어를 실제 현장에서 활용하는 체험형 교육에 참여했다. 원어민 교사와 하루 동안 지역 명소를 둘러보며 생활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방식이다.

부산 초·중학생 120명, 원어민과 영어 현장체험

부산시교육청이 운영한 '2026 BE(Busan English)-Tour 1기' 참가 학생들과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영어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마친 뒤 부산환경체험교육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지역 초·중학생들이 온라인에서 익힌 영어를 실제 현장에서 활용하는 체험형 교육에 참여했다. 원어민 교사와 하루 동안 지역 명소를 둘러보며 생활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방식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초·중학생과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등 120여 명이 참여한 '2026년 BE(Busan English)-Tour 1기'를 지난 7월 11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화상영어 수업인 'BE-Talk'의 학습 경험을 현장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 이동하고 과제를 수행하며 영어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BE-Talk 화상영어 1기에 참여한 우수 학습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BE-Talk은 교육복지우선지원 대상과 원도심·서부산권 초·중학생을 우선 선발해 실전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현장체험은 생태환경과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역사·문화, 예술 등 4개 주제로 나눠 운영됐다. 학생들은 에듀테크를 활용한 실시간 팀 미션도 수행하며 상황별 영어 표현을 익혔다.

부산교육청은 온라인 학습과 현장체험을 연계한 영어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도 영어를 사용하는 경험을 넓힐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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