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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청년·기업인, 유라시아 4개국 도시외교 나선다

부산 청년과 기업인 등이 중국에서 중앙아시아를 거쳐 영국까지 이동하며 경제·문화·교육 분야의 교류 기회를 찾는다.

부산 청년·기업인, 유라시아 4개국 도시외교 나선다

'2026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참가자들이 24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유라시아 도시들과의 교류 여정을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의회 제공)

부산 청년과 기업인 등이 중국에서 중앙아시아를 거쳐 영국까지 이동하며 경제·문화·교육 분야의 교류 기회를 찾는다.

'2026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은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10박 12일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 카자흐스탄 알마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영국 리버풀과 런던을 방문한다. 청년과 기업인, 대학·관계기관 구성원 등 연인원 100여 명이 참여한다.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송우현 위원장이 단장을, 정영수 부위원장이 부단장을 맡았다. 외교단은 비즈니스 상담회와 부산데이, 청년·대학 간 만남, 유학·구직 연계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알마티에서는 부산과 잇는 직항노선 취항을 계기로 경제·관광 분야의 접점을 넓힌다. 영국에서는 해양·문화도시 간 관계를 모색하고 국제해사기구(IMO)를 방문할 계획이다.

출정식은 24일 오전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대원 선서와 외교단 깃발·항공권 전달, 청년단원 공연 등으로 마련됐다.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은 2016년 출범했다. 시민과 청년, 기업인 등이 부산을 알리고 현지 도시와 접촉하는 시민참여형 활동을 이어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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