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부산 청년 금융특강 19일 시작…저축부터 AI 시대까지

부산 청년들이 첫 월급을 관리하는 방법부터 경제 흐름을 읽는 투자 전략, 인공지능 시대의 일자리 변화까지 배울 수 있는 강연이 마련된다. 세 차례에 걸쳐 기초 저축과 금융 판단, 미래 자산 설계를 차례로 다룬다.

부산 청년 금융특강 19일 시작…저축부터 AI 시대까지

부산 청년들이 '부산청년, 빚투 말고 영끌 클래스' 행사장에서 현수막을 펼쳐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 청년들이 첫 월급을 관리하는 방법부터 경제 흐름을 읽는 투자 전략, 인공지능 시대의 일자리 변화까지 배울 수 있는 강연이 마련된다. 세 차례에 걸쳐 기초 저축과 금융 판단, 미래 자산 설계를 차례로 다룬다.

부산시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시청 1층 대강당에서 하반기 '부산청년, 빚투 말고 영끌(영리하게 끌어모으기) 클래스'를 개최한다. 부산시와 고용노동부,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경제진흥원이 함께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회차마다 500명씩 모두 15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규모로 운영된다. 상반기에는 1600여 명의 청년이 관련 교육에 참석했다.

첫 강연은 19일 재테크 콘텐츠 제작자 김짠부(김지은)가 맡는다. '텅장을 통장으로: 사회초년생 첫 월급 200% 활용법'을 주제로 급여를 목적별로 나눠 관리하는 방법과 적은 금액으로 투자를 시작하는 요령을 소개한다.

다음 달 4일에는 박종훈 지식경제연구소 소장이 '경제를 알면 투자가 보인다'를 강연한다. 경제 전반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시장 변화에 흔들리지 않도록 투자 판단을 관리하는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마지막 일정은 다음 달 30일이다. 김대식 KAIST 교수가 'AGI 시대 생존전략!'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청년 고용에 미칠 영향을 살펴보고, 이에 맞춰 자산 구성을 고민하는 방향을 제시한다.

부산시는 매 강연에 앞서 '부산 청년 3대 성장사다리' 등 청년 대상 정책도 안내할 계획이다.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은 공식 행사 누리집에서 회차별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잔여석이 있을 경우 행사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청년들이 무리한 차입 투자보다 경제 지식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