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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수영구, 무료 세무상담 문턱 낮춘다

세금 문제로 전문가 상담이 필요하지만 비용 부담이나 접근성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무료 세무상담 창구가 수영구청에 마련된다.

부산 수영구, 무료 세무상담 문턱 낮춘다

수영구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실' 운영 안내 포스터.(사진=수영구 제공)

세금 문제로 전문가 상담이 필요하지만 비용 부담이나 접근성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무료 세무상담 창구가 수영구청에 마련된다.

부산 수영구는 7월부터 11월까지(8월 제외)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구청 세무1과 상담실에서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담실은 한국세무사회 소속 마을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주민들이 국세와 지방세 등 생활 속 세금 문제를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수영구에서는 현재 8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영세사업자와 전통시장 상인, 취약계층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중심으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일정은 운영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구는 이번 무료상담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세무 부담을 덜고, 생활 밀착형 세무 서비스를 확대해 세무 사각지대를 줄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무료상담실 운영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세금과 관련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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