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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북구 부모 60여 명, 아이 감정 읽는 훈육 배워

아이의 행동부터 제지하기보다 그 속에 담긴 감정과 발달 상태를 먼저 이해하는 양육법이 부산 북구 부모들에게 소개됐다.

부산 북구 부모 60여 명, 아이 감정 읽는 훈육 배워

부산 북구 영유아 부모들이 지난 2일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김수연 아기발달연구소 소장의 감정조절 훈육법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북구 제공)

아이의 행동부터 제지하기보다 그 속에 담긴 감정과 발달 상태를 먼저 이해하는 양육법이 부산 북구 부모들에게 소개됐다.

북구는 지난 9월 2일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감정조절 훈육 교육을 진행했다.

김수연 아기발달연구소 소장은 실제 가정에서 겪을 수 있는 사례를 토대로 아이의 성장 단계와 정서 변화, 부모의 역할을 설명했다. 부모·자녀 간 안정적인 애착을 만들고 아이의 마음을 돕는 대화 방식도 다뤘다.

가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감정코칭 방법이 안내되면서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손장희 센터장은 아이의 마음을 존중하는 훈육이 건강한 관계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부모의 부담을 덜고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도록 육아 정책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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