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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관광객 조사, 내·외국인 각 1800명으로 확대

부산을 찾은 여행객의 이동과 지출, 불편 사항을 살피는 조사가 지난해보다 큰 규모로 진행된다.

부산 관광객 조사, 내·외국인 각 1800명으로 확대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을 찾은 여행객의 이동과 지출, 불편 사항을 살피는 조사가 지난해보다 큰 규모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24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내국인과 외국인 각각 1800명을 만난다. 지난해보다 대상이 600명씩 늘었다. 단체 여행객은 대표자 한 명만 답하도록 해 같은 내용이 중복되는 문제를 줄인다.

조사원은 김해국제공항과 부산역을 비롯한 관문, 해운대해수욕장·감천문화마을·자갈치시장 등에서 관광객과 대면한다. 대상은 부산 밖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이다.

질문에는 방문 횟수와 체류기간, 숙박·교통수단, 여행 경비, 만족도, 재방문 의향 등이 포함된다. 응답 내용은 이동통신과 신용카드 자료를 함께 활용해 분석할 계획이다.

외국인 30명을 대상으로 한 별도 인터뷰도 지난 22일부터 진행 중이다. 24일까지 부산을 선택한 이유와 부산의 매력, 체류 중 겪은 불편을 1인당 약 30분 동안 듣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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