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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3개 대학·캠코, 국유재산 활용 창업 아이디어 발굴

국유재산을 청년 창업과 지역 혁신의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산학 협력 프로젝트가 부산에서 마련됐다.

부산 3개 대학·캠코, 국유재산 활용 창업 아이디어 발굴

국립부경대·경성대·동명대 학생들이 7월 1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캠코마루에서 열린 '국유재산 활용 창업 오픈캠퍼스'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부경대 제공)

국유재산을 청년 창업과 지역 혁신의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산학 협력 프로젝트가 부산에서 마련됐다.

국립부경대학교와 경성대학교, 동명대학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캠코마루에서 '국유재산 활용 창업 오픈캠퍼스'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캠코가 발굴한 국유재산을 활용해 대학생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실전형 창업 교육으로 운영됐다. 부산 남구청이 함께하는 지산학 협력체계(N-URP)와 부산 개방형 창업공유대학(B-Star)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부산 남구 소재 3개 대학 28개 창업팀, 108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아이디어 제안과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발표 심사에 참여했으며, 국유재산 활용 전략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도 함께 진행됐다.

최종 심사에서는 동명대학교 '비욘드'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국립부경대학교 '아이즈for' 팀과 경성대학교 '본연' 팀이 받았으며, 우수상은 국립부경대학교 'from세이프티' 팀과 '캠부릿지' 팀, 동명대학교 'BMWS' 팀에게 돌아갔다.

참가팀들은 유휴 국유재산을 청년 창업과 지역 문제 해결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다양한 사업 모델을 제시해 창의성과 사업화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립부경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전형 창업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높이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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