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보은 '행복버스' 개편 운행 ··· 아동 이동권 넓힌다

노선표와 배차 시간 등 세부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공지사항과 네이버밴드 '대추고을소식', 각 돌봄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재형 군수는 "구역별 분리 운영을 통해 이용 효율을 높이고 더 많은 아동에게 혜택이...

보은 '행복버스' 개편 운행 ··· 아동 이동권 넓힌다

고정·수요응답형 병행 운영 ··· 돌봄기관 접근성 강화

▲ 보은군은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행복버스’를 19일부터 새롭게 개편해 운행한다. 보은군 제공

충북 보은군이 아동 돌봄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행복버스’ 운영 체계를 개편했다.

보은군은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행복버스’를 19일부터 새롭게 개편해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행복버스’는 지역 아동들이 이동 제약 없이 청소년센터와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다함께돌봄센터 등 방과 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통 서비스다.

군은 그동안 이용 신청을 받아 매월 노선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고정 노선과 수요응답형 노선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총 3대의 차량이 투입되며, 1·2호차는 보은읍 죽전리·장신리·교사리·삼산리·이평리 구간을 중심으로 수요가 많은 지역을 순환하는 고정 노선으로 운행된다. 해당 구간은 별도 신청 없이 돌봄기관 이용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3호차는 고정 노선을 제외한 보은읍 및 각 면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돌봄기관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이 사전 신청하면 매월 노선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운행된다.

군은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통합운행 과정에서 발생했던 동시간대 중복 신청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많은 아동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선표와 배차 시간 등 세부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공지사항과 ‘대추고을소식’, 각 돌봄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재형 군수는 “구역별 분리 운영을 통해 이용 효율을 높이고 더 많은 아동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돌봄·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은=김락호 기자

저작권자 © 금강일보

김락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