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기자] ‘오늘의집 라이브’가 라이프스타일 분야 대표 라이브커머스로 우뚝 섰다.
29일 오늘의집은 라이브커머스 채널 오늘의집 라이브가 론칭 1주년을 맞아 누적 시청자 수 1400만명을 넘어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리 집이 더 좋아지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4월 첫선을 보인 오늘의집 라이브는 1년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 3월 말까지 총 158회 방송을 진행하며 101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함께했으며, 단일 방송 최대 시청자 수는 30만 명을 기록하는 등 양적·질적 성장을 모두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오늘의집은 라이브의 성공 비결을 ‘오늘의집다움’으로 꼽았다. 후발주자였지만 서두르기보다 오늘의집만이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데 집중했다는 의미에서다. 가격 경쟁이나 단순 상품 소개가 아닌, 오늘의집이 보유한 방대한 유저 콘텐츠를 방송에 접목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고민에 대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했다.
실제 오늘의집 라이브에서는 상품을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유저들의 스타일링 사진을 활용해 공간 속에서의 활용 방식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이렇게도 바꿀 수 있는 거였어요?”와 같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구매를 넘어 공간 변화에 대한 영감을 제공하는 콘텐츠로 기능하고 있다.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 사례도 눈에 띈다. 라이브커머스 경험이 없던 프리미엄 조명 브랜드 ‘아고라이팅’은 오늘의집 라이브를 통해 감각적인 영상 연출과 실시간 소통을 결합,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목표치를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아고라이팅 관계자는 “쇼핑이 하나의 콘텐츠처럼 느껴지는 인상적인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오늘의집 라이브는 가구·가전 등 유형 상품을 넘어 서비스 영역으로도 확장하고 있다. 주방 리모델링 서비스 ‘오늘의집 키친’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상담과 시공 사례를 공유하며 고객의 의사결정을 돕고, 높은 신뢰를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인테리어 시공처럼 진입장벽이 높은 분야일수록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포맷이 신뢰 형성에 효과적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최근에는 ‘가구의집(가구)’, ‘오늘IT집(가전)’ 등 카테고리별 정규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오세일’, ‘살림의달인’ 등 전사 프로모션과 연계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새로운 공간의 영감을 제공하며 채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오늘의집이 오랜 시간 쌓아온 콘텐츠와 커뮤니티의 힘이 라이브커머스와 결합해 시너지를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사, 입주 등 고객의 다양한 삶의 순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오프라인 공간 ‘오늘의집 북촌’과 연계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고객에게 보는 즐거움과 구매의 확신을 동시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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