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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베스트 금융에 ‘시총 60조’ KB…하나는 취약층 통합지원 우수

은행 부문에서는 카카오뱅크와 IBK기업은행이 각각 베스트 개인금융, 베스트 기업금융을 수상했다. NH농협은행이 베스트 혁신금융 부문에 수상사로 이름을 올렸다. 토스뱅크는 ‘보내면 보이는 해외 송금’으로 베스트...

베스트 금융에 ‘시총 60조’ KB…하나는 취약층 통합지원 우수

[2026 베스트 뱅커 대상]

신한 ‘그냥 드림’으로 사회공헌·ESG상

베스트 금융에 꼽힌 KB금융지주가 역대 최대 규모의 주주 환원으로 국민 배당주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올 2월 금융지주 최초로 시가총액 60조 원을 돌파했다. 하나금융지주는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 대한 생애 주기 통합 지원으로 포용금융에 앞장선 공로가 컸다. 신한금융지주는 데이터 기반의 금융 사기 선제 차단으로 금융소비자 보호에 기여했다. 정은혜 하나은행 AI본부장은 금융 공익성과 사회적 기여를 강화하는 AI 서비스를 개발했다.

은행 부문에서는 카카오뱅크와 IBK기업은행이 각각 베스트 개인금융, 베스트 기업금융을 수상했다. NH농협은행이 베스트 혁신금융 부문에 수상사로 이름을 올렸다. 토스뱅크는 ‘보내면 보이는 해외 송금’으로 베스트 상품개발상을 받았고 신한금융지주는 ‘그냥 드림’ 사업을 통해 베스트 사회공헌·ESG상을 받았다. 베스트 프라이빗뱅커(PB)로는 권순기 KB 골드앤드와이즈더퍼스트(GOLD&WISE the FIRST) 압구정센터 지점장이 꼽혔다.

비은행 부문에서는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가 베스트 여신금융인상을 받았고 KB국민카드가 베스트 여신금융상품상 수상사로 선정됐다. 이석태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가 베스트 저축은행인, JT친애저축은행이 베스트 저축은행으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명철 신당1·2·3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베스트 상호금융인, 금천신용협동조합이 베스트 상호금융을 받게 됐다. 베스트 금융공기업은 새도약기금과 새출발기금을 운영하는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뽑혔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고동원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미국·이란 전쟁 등으로 대내외 경제 환경이 녹록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금융기업들의 도전과 혁신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베스트뱅커 대상은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행연합회·저축은행중앙회·여신금융협회가 후원한다. 금융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금융사와 금융인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 베스트뱅커 시상식은 다음 달 1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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