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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선트 “韓美 핵심광물 프레임워크 확정...불공정 관행 해결 기여”

또 “양측이 한국이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과 AI가 주요20국(G20) 생산성 및 경제 성장 증진이라는 중점 과제를 어떻게 뒷받침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베선트...

베선트 “韓美 핵심광물 프레임워크 확정...불공정 관행 해결 기여”

지난 17일 한미 재무장관 회담 결과

“원화 과도한 변동 바람직하지 않아”

구윤철(오른쪽)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지난 17일(현지 시간) 워싱턴DC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베선트 장관 엑스 캡처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한미 핵심광물 프레임워크가 확정된(finalized)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19일(현지 시간)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지난 17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워싱턴DC에서 회담한 사실을 알리며 이 같이 적었다. 베선트 장관은 핵심광물 프레임워크에 대해 “한미 간 핵심 광물 협력을 심화하고 시장 기반 원칙을 강화하며 비상식적 정책과 불공정 무역 관행을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회담은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정례 춘계회의 참석을 위해 구 부총리가 워싱턴DC를 방문하며 이뤄졌다.

한미는 지난 3월 14~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인도태평양 에너지 안보 장관회의’에서 ‘핵심광물 프레임워크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향후 공동 프로젝트 발굴과 투자 촉진, 비축, 재자원화 등 전방위적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베선트 장관의 언급은 이를 구체화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미 재무부는 “베선트 장관과 구 부총리가 한미 무역투자협정 최신 흐름과 협정의 신속하고 충실한 이행을 위해 취해진 조치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또 “양측이 한국이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과 AI가 주요20국(G20) 생산성 및 경제 성장 증진이라는 중점 과제를 어떻게 뒷받침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베선트 장관과 구 부총리가 원화의 과도한 변동성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며 “외환시장 동향에 대해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국 재정경제부 당국자들과 미국 재무부 관계자들이 지난 17일(현지 시간) 워싱턴DC에서 회담하고 있다. 베선트 장관 엑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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