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빗도 얼티메이트2 [사진: 8빗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밸브의 스팀 컨트롤러가 공급 부족과 되팔이 성행으로 예약 대기제를 도입한 가운데 시장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연결성을 갖춘 8빗도 얼티메이트2(8BitDo Ultimate2)가 유력한 대안으로 부상했다.
20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스팀 머신 출시를 앞두고 스팀 컨트롤러에 대한 PC 유저들의 수요가 폭발하면서 극심한 품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스팀 컨트롤러의 긴 대기 시간을 견디지 못한 유저들을 중심으로 타사 기기로 눈을 돌리는 흐름이 감지되는 상황이다. 특히 하드웨어 호환성과 인체공학적 설계를 강점으로 내세운 서드파티 컨트롤러가 기존 콘솔 전용 패드들을 위협하며 PC 게이밍 시장의 새로운 선택지로 주목받는 분위기다.
이처럼 품귀 현상의 가장 확실한 돌파구로 꼽히는 8빗도 얼티메이트2는 PC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및 닌텐도 스위치2와도 호환되는 독보적인 범용성을 자랑한다. 물론 스팀 컨트롤러와 비교해 배터리 수명이 다소 짧고 스팀OS 내비게이션에 유용한 트랙패드가 없다는 한계는 명확하다. 하지만 안락한 그립감과 매끄러운 다중 기기 연결성으로 이러한 단점을 충분히 상쇄하며, 듀얼 PC와 스위치2 독을 동시에 운용하는 다중 플랫폼 유저들에게 최적화된 편리함을 제공한다.
이러한 하드웨어적 강점은 대형 콘솔 패드들을 능가하는 디테일한 기능적 경쟁력으로 이어진다. 기기 후면 버튼과 추가 범퍼 등 풍부한 확장 옵션을 내장해 플레이어의 복잡한 조작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패키지에 기본 포함된 2.4GHz 동글을 활용하면 무선 간섭이 심한 환경에서도 끊김 없는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비록 햅틱 피드백으로 독특한 사운드를 출력하는 스팀 컨트롤러 특유의 감성적 재미는 없지만, 실전 비즈니스와 실용성 면에서는 전혀 밀리지 않는다.
결정적으로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은 스팀 컨트롤러의 공급난 속에서 이 제품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핵심 세일즈 포인트다. 정가 99달러(약 14만8500원)에 달하는 스팀 컨트롤러의 절반 수준인 59.99달러(약 9만원)에 판매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높은 기기 완성도에 가격 메리트까지 더해지면서, 8빗도 얼티메이트2는 밸브의 공급난이 완전히 해소되기 전까지 유저들의 갈증을 채워줄 가장 합리적인 소비 대안이 될 전망이다.
AI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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