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교도소 백남선 교정위원은 제44회 교정대상 시상식에서 봉사상을 수상했다.
상금 중 일부를 활용해 280만원 상당의 인물·교양·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홍성교도소에 기증했다.
백남선 교정위원은 수용자 심성순화 일환으로 실시된 2021년과 2022년에 '꿈노트','독후감 경진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수용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접했고, 이를 계기로 수용자들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올바른 사회복귀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이번 도서 기증을 추진했다.
'꿈노트'는 수용생활 중 일상을 되새겨 보며 평범하고 당연했던 것들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고, 지난날의 과오를 반성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운영된 교화프로그램이다.
류일열 홍성교도소 소장은 "수용자의 교정교화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백남선 교정위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수용자들이 독서를 통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증된 도서는 수용자 정서함양과 건전한 수용생활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홍성=박재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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