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나고야=박준범기자] 2선 변화는 통하지 않았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22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럭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축구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전반전을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대표팀은 2선에만 변화를 줬다. 배준호와 양현준 대신 양민혁과 이현주를 선발로 내세웠다. 중원은 이승원과 이기혁이 책임졌다.
전반 22분 최석현의 패스를 받은 양민혁이 오른발 슛을 시도했지만 사우디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27분엔 엄지성이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땅볼 크로스를 올렸으나 김명준의 발을 지나쳤다. 대표팀은 전방으로 향하는 패스가 계속해서 길었다.
전반 43분에는 신민하의 롱패스를 받은 배현서가 오른발 슛으로 연결했으나, 사우디 골키퍼에게 막힌 뒤 옆그물을 강타했다. 이어진 코너킥에서도 신민하의 백헤더가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문전에서 이현주의 왼발 슛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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