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명 대상 농업인 교육 프로그램 순차 운영
폐비닐 수거·수확 지원···농가 실질 지원 강화
평생교육 아카데미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농협이 농업인 교육과 현장 지원을 병행하며 농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확대와 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농업인 삶의 질 개선과 농촌 환경 정비를 동시에 추진한다.
충북농협은 23일 음성 감곡농협에서 ‘2026년 충북 농업인 평생교육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농업인 평생교육 확대···800명 대상 운영
이번 아카데미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해 진행되며, 8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5주간 노후행복, 소통공동체, 건강관리, 음악교실, AI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충북농협은 2024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교육 규모를 확대해 왔으며, 올해는 도내 10개 농축협에서 약 8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지태 조합장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양질의 문화 활동과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외소득 확대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충북 농업인들의 평생교육 문화 조성을 위해 충북인재평생교육원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경래 농협청주시지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참석자들이 열무 농가 하우스에서 수확 작업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 영농지원·환경정비 병행···농촌 현장 지원 강화
같은 날 농협 청주시지부는 서청주농협 등과 함께 흥덕구 원평동 농가를 찾아 영농지원 발대식과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열무 수확 작업을 돕고, 폐비닐과 농자재를 수거하는 등 농촌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탰다.
이경래 농협 청주시지부장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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