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 촬영감독·김도영 감독도
제16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배우 고 안성기씨의 차남 안필립씨, 배우 김무열씨, 이석기 촬영감독, 배우 박근형씨, 김도영 감독.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제공
배우 고 안성기씨가 제16회 아름다운예술인상 굿피플예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지난 15일 서울 강동구 스테이지28에서 시상식을 열고 안씨를 비롯한 수상자 5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안씨는 아역배우로 데뷔해 평생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공헌과 후배 영화인 지원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둘째 아들 안필립씨가 참석해 대리 수상했다.
영화예술인상은 넷플릭스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 김무열씨가, 공연예술인상은 연극에서 열연한 배우 박근형씨가 받았다. 공로예술인상은 1960~1980년대 한국 영화 중흥기에 활약한 이석기 촬영감독에게 돌아갔다. 신인예술인상은 영화 <82년생 김지영>(2019), <인턴>(2026) 등을 연출한 김도영 감독이 수상했다.
2011년 제정된 아름다운예술인상은 영화·공연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성취를 거둔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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