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야간 경관·정원 조성
고령군 대가야수목원이 새롭게 조성한 정원과 야간 경관 콘텐츠를 선보이며 가을철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재개장은 대가야의 역사·문화와 자연환경을 접목해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관광공간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수목원에는 초화류·관목·교목 등 96종의 식물을 새로 심고, 대가야 유물을 모티프로 한 6가지 색을 중심으로 7개 화단을 조성했다.
해가 지면 ‘대가야 빛의 숲’이 펼쳐진다. 바다·사막·극지방 등 7개 테마의 경관조명과 포토존, 미디어 프로젝션, 참여형 미디어아트 등을 통해 색다른 야간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야간 숲해설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오는 10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와 8시에 진행하며, 숲해설가와 함께 화단과 야간 숲길을 걸으며 밤의 숲과 생태적 특징을 살펴본다. 참가자는 사전예약 또는 현장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소형기자 sohyung118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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