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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밝기·컬러·빛 반사 多 잡았다”⋯ LG전자, 역대 최고 성능 ‘LG 올레...

이 기술은 ‘3세대 알파 11 AI 프로세서’와 빛 반사를 줄이는 ‘리플렉션 프리 프리미엄’의 결합으로... 독자 스마트TV 플랫폼 ‘webOS26’에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과 구글 제미나이를 함께 탑재해 멀티 AI 기반...

“밝기·컬러·빛 반사 多 잡았다”⋯ LG전자, 역대 최고 성능 ‘LG 올레...

“프리미엄 TV 세대교체 이끈다”

LG전자가 역대 가장 밝고 정확한 컬러와 초저반사를 구현한 압도적 화질의 ‘LG 올레드 에보’를 앞세워 프리미엄 TV 세대교체에 나섰다.

LG전자는 26일, 2026년형 TV 신제품을 출시하고 서울 양평동 그라운드220에서 신제품을 공개하는 설명회를 열었다.

LG전자 모델들이 빛 반사를 획기적으로 줄여 최신 올레드 TV의 화질을 있는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LG전자

2026년형 LG TV 신제품은 ▲LG 올레드 에보(evo) 라인업과 ▲LG 마이크로 RGB 에보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LG 올레드 에보에는 LG전자의 화질 기술이 집약된 ‘하이퍼 래디언트 컬러’가 적용됐다. 이 기술은 ‘3세대 알파 11 AI 프로세서’와 빛 반사를 줄이는 ‘리플렉션 프리 프리미엄’의 결합으로 높은 밝기와 풍부한 색 표현을 구현했다. 화면 밝기는 일반 올레드 TV 대비 최대 3.9배 수준으로, ‘하이퍼 브라이트 부스터’를 통해 장면별 밝기를 정교하게 제어한다.

시연에 나선 류지봉 LG전자 MS사업본부 디스플레이화질개발팀 책임은 “2026년형 LG 올레드 TV는 밝은 실내 환경에서도 완벽한 블랙과 컬러를 구현한다”며 “퍼펙트 블랙 기준인 500룩스 환경에서 휘도 0.24니트 이하를 충족하는 것은 물론, 실제로는 0.02~0.03니트 수준의 블랙 휘도를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사운드도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스피커 위치를 자동 인식해 최적의 입체 음향을 구현하는 ‘돌비 애트모스 플렉스 커넥트’를 LG전자의 홈 오디오 시스템 ‘LG 사운드 스위트’와 결합해 어떤 공간에서도 극장 같은 공간감을 구현한다.

독자 스마트TV 플랫폼 ‘webOS26’에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과 구글 제미나이를 함께 탑재해 멀티 AI 기반 검색 기능을 강화했으며, 보안 시스템 ‘LG 쉴드’를 적용해 데이터 보호도 한층 높였다.

LG전자는 최신 마이크로RGB 기술과 LG 올레드의 광원 제어 기술을 융합한 ‘LG 마이크로 RGB 에보’도 소개했다. 이 제품은 초소형 RGB LED를 광원으로 적용해 색 재현력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LCD TV로, 듀얼 AI 엔진 기반의 3세대 알파 11 AI 프로세서를 탑재해 정밀한 화질 제어를 구현한다.

초슬림 디자인과 무선 기술을 결합한 9㎜대 월페이퍼 TV ‘LG 올레드 에보 W6’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패널부터 스피커까지 모든 부품을 내장한 초슬림 구조에, 4K·165Hz 영상과 오디오를 손실·지연 없이 전송하는 무선 기술을 적용했다. 주변 기기를 연결하는 ‘제로 커넥트 박스’도 기존 대비 35% 소형화해 설치 편의성을 높였다.

백선필 상무는 “경쟁이 치열한 시장 환경 속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AI 분야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글로벌 1위 자리를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신제품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25일부터 국내를 시작으로 2026년형 LG 올레드 TV를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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