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반려동물 친화도시 남양주, 평내동 반려견 놀이터 개장

경기 남양주시가 평내동에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하고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 여가·소통 공간 운영을 시작했다.

반려동물 친화도시 남양주, 평내동 반려견 놀이터 개장

시사

전체기사

반려동물 친화도시 남양주, 평내동 반려견 놀이터 개장

입력:

2026-07-12 21:22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10일 평내동 반려견 놀이터를 찾아 시설을 이용하는 반려견과 인사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경기 남양주시가 평내동에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하고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 여가·소통 공간 운영을 시작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평내동 일원에서 ‘평내동 반려견 놀이터’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설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맞춰 시민과 반려동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조성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최현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상징조형물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행사장에서는 반려견 동물등록 현장 지원부스와 배변봉투 증정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아울러 반려동물 등록의 중요성과 올바른 펫티켓을 알리는 홍보를 통해 책임 있는 반려문화 정착을 독려했다.

평내동 반려견 놀이터는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2214㎡ 규모로 조성됐다. 중·소형견과 대형견 전용 놀이터를 각각 마련해 반려견의 크기와 특성에 맞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시설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사업에 선정된 이후 실시설계와 공사를 거쳐 지난 6월 준공됐으며, 6월 29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돼 운영되고 있다.

최 시장은 “평내동 반려견 놀이터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수요를 반영한 반려동물 정책을 확대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이번 반려견 놀이터 개장을 계기로 시민들이 생활권에서 반려견과 함께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고, 반려동물 복지 향상과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남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