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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반려견 놀이터 문 연 안산…이민근 시장 “대표 반려문화 공간 되길”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반려동물을 가족이자 동반자로 바라보는 인식 확산과 함께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배려하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에 힘을 싣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5일 안산호수공원에서 열린 ‘2026 안산 펫 페스티벌 위드(with) 첨벙하개’ 행사에 참석해 강아지를 안고 있는 모습. 이민근 안산시장 페이스북 캡처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반려동물을 가족이자 동반자로 바라보는 인식 확산과 함께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배려하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에 힘을 싣고 있다.

이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5일 안산호수공원에서 열린 ‘2026 안산 펫 페스티벌 위드(with) 첨벙하개’ 행사 소식을 전했다.

이 시장은 “이제 반려동물은 우리 삶을 함께하는 소중한 가족이자 동반자”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배려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성숙한 반려문화가 안산 곳곳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인 동시에 새롭게 조성된 안산호수공원 반려견 놀이터를 처음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시장은 새 공간의 개장을 시민들과 함께하며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의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이날 행사를 두고 “반려견과 함께하는 신나는 물놀이와 다양한 체험은 물론,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의 의미도 함께 나누며 사람과 동물이 어우러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체험을 넘어 생명 존중의 의미까지 담은 축제였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5일 안산호수공원에서 열린 ‘2026 안산 펫 페스티벌 위드(with) 첨벙하개’ 행사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 페이스북 캡처

행사 현장에서는 반려견 물놀이 공간을 비롯해 토크 콘서트, 반려견 패션쇼, 반려동물 예절 OX 퀴즈, 반려견 기다려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유기동물 보호·입양 홍보와 반려견 위생·미용 및 건강검진 상담 등도 마련돼 반려인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 시장은 “반려견은 마음껏 뛰놀고, 보호자들은 소통할 수 있는 안산의 대표 반려문화 공간으로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새롭게 문을 연 반려견 놀이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새롭게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는 안산호수공원 정비 사업을 통해 마련됐으며,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반려견 물놀이 시설은 현장 접수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맹견을 제외한 모든 견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안산시는 앞으로 반려견 놀이터를 비롯한 반려동물 관련 공간과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소통하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산=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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