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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주 강세···삼성전자·SK하이닉스 프리마켓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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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주 강세···삼성전자·SK하이닉스 프리마켓 동반 상승
등록
2026.04.15 08:54
이자경
기자
미·이란 협상 기대감 투자 심리 자극
국제유가 급락에 위험자산 선호 회복
엔비디아 등 미 증시 주도주 영향 확대
특징주 그래픽=박혜수 기자
미국 반도체주 강세와 미·이란 후속 협상 기대가 되살아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프리마켓에서 동반 상승하고 있다.
15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3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87% 오른 2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5.62% 상승한 116만5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후속 협상 기대와 국제유가 급락 영향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2%, 나스닥지수는 2.0% 올랐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등 반도체 종목이 강세를 보이며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국제유가는 급락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8% 넘게 하락하며 배럴당 90달러 초반대로 내려왔다. 전쟁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며 위험자산 선호가 회복된 흐름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쟁 관련 불확실성이 일부 완화되면서 시장 충격은 제한적일 수 있다"며 "조정 시 반도체 중심 주도주에 대한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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