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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반도체 넘어 이차전지까지…한울반도체, 머신비전 기술로 검사 자동화 ...

에스에이엠티와 켐트로닉스 역시 IT부품 수요 확대 기대 속에 투자심리가 살아난다. 필옵틱스는 디스플레이·2차전지 장비 수주 기대가 반영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간다. 화인써키트와 대덕전자, 파크시스템스 역시...

반도체 넘어 이차전지까지…한울반도체, 머신비전 기술로 검사 자동화 ...

네이버 증권.

전자장비와기기 업종이 11일  상승세를 보이며 반도체·전자부품·2차전지 장비 관련 종목 중심으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글로벌 AI 투자 확대와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가 동시에 작용하면서 관련 장비와 부품 기업들로 자금이 이동하는 분위기다.

다만 업황 회복 기대가 선반영된 일부 종목에서는 차익실현 매물도 함께 출회되고 있다.

시장의 중심에는 한솔테크닉스가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솔테크닉스는 이날 오후 2시21분 현재 29.96% 상승한 1만4140원에 거래중이다. 전장·에너지 사업 성장 기대와 함께 실적 개선 전망이 반영되며 상한가에 진입했다. 시장에서는 전력변환 장치와 스마트 전자부품 사업 경쟁력이 재평가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울반도체와 자비스도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간다. 한울반도체는 반도체 후공정 장비 기대감이 반영되며 급등하고 있고, 자비스는 AI 기반 검사장비 수요 확대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광전자는 반도체 및 전자부품 수요 회복 기대 속에 강세를 나타낸다.

머신비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축적해온 한울반도체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지식재산권(IP)을 결합한 첨단 기술 기업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0년 하나금융13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한울반도체는 최근 6개 종속회사를 신규 연결하며 외연 확장과 내실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한울반도체의 주력 사업은 머신비전 기술을 활용한 정밀 검사 장비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 수동부품 검사기부터 디스플레이 본더 라인 검사기, 이차전지용 동박 필름 검사기에 이르기까지 반도체와 배터리를 아우르는 핵심 공정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독자적인 AI 검사 브랜드 ‘하와이’를 출시하며 기존 규칙 기반 검사의 한계를 넘어 딥러닝 기반의 지능형 검사 솔루션으로 시장 지배력을 넓히고 있다.

펨트론과 심텍홀딩스는 반도체 검사장비 및 PCB 업황 회복 기대감이 반영되며 상승 탄력이 확대된다.

이랜시스와 파이버프로는 로봇·센서 관련 사업 기대감이 부각되며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파이버프로는 자율주행과 방산 광센서 시장 확대 기대가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LG이노텍은 10.58% 상승한 69만원에 거래중이다. AI 스마트폰과 고사양 카메라모듈 수요 확대 기대가 매수세를 이끌고 있다. 애플 공급망 수혜 기대와 전장 사업 성장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빛샘전자와 엑스페릭스는 개별 모멘텀이 부각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간다. 대덕전자1우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반도체 패키징 및 동박 시장 회복 기대감이 반영되는 분위기다. 에스에이엠티와 켐트로닉스 역시 IT부품 수요 확대 기대 속에 투자심리가 살아난다.

필옵틱스는 디스플레이·2차전지 장비 수주 기대가 반영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간다. 화인써키트와 대덕전자, 파크시스템스 역시 반도체 미세공정 투자 확대 전망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나노팀과 에스오에스랩은 전기차 열관리 및 라이다 관련 성장 기대가 부각된다.

지에프아이와 아이씨에이치, 고영은 AI·자동화 장비 투자 확대 기대 속에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다.

퓨런티어와 태양3C, 모아텍은 전장 및 센서 관련 사업 기대감이 유입된다. 엔시스와 아이티엠반도체는 2차전지 검사장비와 배터리 보호회로 사업 기대가 반영된다.

아이디스와 현우산업, 디에이피, 메가터치, 코리아써키트2우B, 남성, 쎄크, 트루엔도 업황 회복 기대 속에 제한적인 상승 흐름을 나타낸다.

반면 차익실현 압력이 커지는 종목들도 적지 않다. 대덕1우와 이수페타시스는 최근 급등에 따른 부담이 반영되며 약세를 보인다. 에이치시티와 삼성전기우, LK삼양은 단기 수급 둔화 영향이 나타난다. 코리아써우와 상신전자, 솔루스첨단소재2우B 역시 매도 우위 흐름이 이어진다.

세코닉스와 포커스에이아이, 심텍은 실적 부담 우려가 반영되며 약세 흐름을 보인다. 슈프리마에이치큐와 인터엠, 코셈 역시 투자심리 둔화 영향을 받는다. 삼성전기는 AI 기판 수요 기대에도 단기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액스비스와 S&K폴리텍, 크린앤사이언스,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센코, 에이텀, 엠엑스온도 수급 부담이 이어진다. 비에이치와 태성은 PCB 업황 회복 기대에도 단기 실적 우려가 영향을 미친다.

케이지에이와 카스, 뉴프렉스, 옴니시스템, 써니전자, 에이아이코리아, 옵트론텍, 삼진엘앤디는 개별 재료 부재 속에 약세 흐름을 이어간다. 대주전자재료는 3.00% 하락한 14만5400원에 거래중이다. 2차전지 소재 업종 전반의 차익실현 매물이 영향을 미치는 분위기다.

삼영에스앤씨와 대덕, 티에스아이, 디티앤씨, 삼화전자, 솔루스첨단소재1우, 코리아써키트, 상아프론테크도 하락 압력을 받는다. 윤성에프앤씨와 에스텍, 슈프리마, 에이프로, 대보마그네틱, 하나기술 역시 2차전지 투자심리 둔화 영향이 반영된다.

솔루스첨단소재와 이브이첨단소재, 강원에너지, 디에스케이, 포인트모바일, 테이팩스, 제이케이시냅스, 동일기연, 탑머티리얼, 백금T&A도 약세 흐름을 이어간다. 인바이오젠과 제이스로보틱스, 인터플렉스 역시 단기 수급 부담이 커지는 모습이다.

에이엔피와 바이오스마트, 에이치엔에스하이텍, 솔루엠, 와이제이링크, 세아메카닉스, 와이투솔루션, 인콘은 낙폭이 확대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특히 인콘은 급격한 변동성 확대에 따른 경계 매물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전자장비 업종이 AI·반도체·전기차 산업 성장의 핵심 수혜 영역으로 재부각되고 있다. 다만 실적 확인 이전 기대감만으로 급등한 종목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지적된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반도체와 전장 산업 투자 확대 흐름은 장기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다만 단기 급등 종목보다는 실제 수주 증가와 이익 개선이 동반되는 기업 중심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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