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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반구천의 암각화' 국가유산 기념주화 제작

울산시는 오는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기념해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국가유산 기념주화 2종 가운데 하나로 '반구천의 암각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반구천의 암각화 기념주화 (백동화) 앞면. 울산시 제공

반구천의 암각화 기념주화 (백동화) 뒷면. 울산시 제공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념주화 예약접수 포스터. 울산시 제공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국가유산 기념주화로 제작된다.

울산시는 오는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기념해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국가유산 기념주화 2종 가운데 하나로 '반구천의 암각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의 등재와 보존·보호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다. 이번 기념주화 발행은 인류 공동의 문화유산을 기념하고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선사시대 인간의 삶과 정신세계를 생생하게 담아낸 세계적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울산시는 이번 기념주화 발행을 통해 반구천 암각화의 상징성과 역사적 의미를 국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러 국가유산 가운데 기념주화 발행 대상으로 포함됐다는 점에서 반구천 암각화의 대표성과 상징성이 다시 한번 확인된 셈이다.

기념주화는 액면가 3만원으로 지름 40㎜ 크기의 구리·니켈 혼합 소재로 제작된다. 판매가격은 4만 6,000원이며 총 2,000장 한정 발행돼 소장가치를 높였다.

예약 접수는 6월 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한국조폐공사 쇼핑몰과 농협은행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배송은 오는 7월 23일 이후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기념주화는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함께 기념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승원기자 ggundle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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