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개그맨 박휘순(49)과 배우 박희순(56)이 만났다. 20년 만에 이뤄진 만남이다.
박휘순은 5일 SNS에 “개그맨 박휘순 X 배우 박희순 20년 만에 투샷 성사!”라고 적고 박희순과의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한 술집에서 찍은 사진으로 박휘순, 박희순 두 사람이 포옹을 나눈 뒤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 모두 검정색과 흰색으로 스타일링한 패션이라 인상적이다.
박휘순은 “왼쪽이 휘 오른쪽이 희! 아니다 왼쪽이 희 오른쪽이 휘!”라고 너스레 떨며 “매번 오타 기사 덕에 근황을 다 알고 있었습니다. 20년 만에 처음 만났는데 마치 오래 본 친형 같은 느낌! 앞으로도 많은 오타 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름이 비슷한 박휘순, 박희순은 실제로 여러 기사에서 자주 오타가 발생한 인물들이다. 두 사람도 이를 인지하고 있어 그간 다양한 인터뷰나 방송에서 상대방을 언급한 바 있다. 박휘순, 박희순이 연예계 생활 20년 만에 처음으로 만났다는 사실도 새삼 놀라움을 안긴다. rok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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