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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찬대, 인천시장 공식 출마선언…첫 일정은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박 의원은 또 인천의 미래 비전으로 인공지능(AI)·바이오·K컬처·에너지의 영문 앞글자를 결합한 ‘ABC+E’를 제시했다. 특히 박 의원은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2030년까지 인천시민의 평균 연봉을 전국 톱5 수준인...

박찬대, 인천시장 공식 출마선언…첫 일정은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송도 롯데바이오·셀트리온 방문

긴급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 가동

“지금이 인천 운명 가를 골든타임

평균연봉 전국 톱5로 끌어올릴 것”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3 지방선거 인천시장 출마를 22일 공식 선언했다. 박 의원은 출마 선언 후 첫 일정으로 인천 송도에 위치한 바이오클러스터를 방문해 미래 성장동력인 바이오산업 챙기기에 나섰다.

박 의원은 이날 인천시청 앞 광장에서 출마 선언을 하고 “인천은 성장이 멈춘 도시로 남을 것인지, 대한민국을 세계 3대 강국으로 이끄는 G3 코리아의 심장이 될 것인지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운명을 가를 골든타임이 바로 지금”이라고 밝혔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인천시청 앞 광장에서 6·3 지방선거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박찬대 의원실]

박 의원은 “인천시민은 단 하루도 멈춰 선 적이 없는데 대한민국의 심장 인천은 민선 8기 인천시정의 무능 때문에 멈춰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께서 윤석열 정부를 탄핵하고 이재명 정부를 세우자 나라가 확 달라졌는데, 이제 인천도 압도적으로 달라져야만 한다”며 “인천을 가둬둔 ‘이중소외’의 장벽을 부수고 나아갈 유능하고 강한 지방정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인천이 서울·경기와 함께 수도권에 묶여 있기 때문에 오히려 균형 발전과 수도권 규제 사이에서 역차별을 받는 ‘이중소외’의 상태에 있다고 보고 있다.

박 의원은 인천시장으로 당선되면 ‘긴급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지역화폐인 ‘인천e음’을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박 의원은 또 인천의 미래 비전으로 인공지능(AI)·바이오·K컬처·에너지의 영문 앞글자를 결합한 ‘ABC+E’를 제시했다.

특히 박 의원은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2030년까지 인천시민의 평균 연봉을 전국 톱5 수준인 5500만원까지 끌어올리겠다고 공약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인천 송도 셀트리온을 방문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박찬대 의원실]

박 의원은 출마 선언 후 첫 공식일정으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에 위치한 롯데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을 방문했다. 박 의원은 바이오 공약으로 한국바이오과학기술원 설립, 인천바이오펀드 조성, 공공의대 유치, 인천바이오엑스포 개최 등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롯데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인천에 소재한 선도 기업들이 이미 잘하는 바이오시밀러에 집중한다면 인천시는 신약을 개발할 수 있는 최적의 바이오 환경 조성에 집중하겠다”며 “인천을 신약 개발의 산실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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