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인천시장은 외벽 테라스가 무너진 송도국제도시 아파트를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시공·감리업체에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인천시와 국토교통부가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시공사 자체 조사에만 맡기지 않고 객관적으로 원인을 규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는 앞서 주민 간담회에서 사고 부위 철근과 케미컬 앵커 접착제 주입량 부족 등 시공상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7일 발생한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해당 아파트에서는 지난해 3월 입주 이후 5만7천여 건의 하자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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