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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지훈, 티빙 '취사병 전설이 되다'서 S급 요리병 변신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 '취사병 전설이 되다'(글·그림 제이로빈·이진수)를 원작으로 하며, 연출은 조남형 감독이 맡았다.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스튜디오드래곤과 스튜디오N이 제작하고 티빙(TVING)...

박지훈, 티빙 '취사병 전설이 되다'서 S급 요리병 변신

(톱스타뉴스 임가영 기자) 배우 박지훈이 군대 취사병으로 변신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이등병 강성재 역으로 합류해, 부대의 식탁을 책임지는 인물의 군 생활을 풀어낸다.

작품에서 강성재는 훈련소 생활을 마치고 자대로 향하면서 본격적인 군 생활을 시작한다. 그러나 웅장한 각오는 잠시뿐, 현실에서는 못 미더운 눈빛을 보내는 선임들 사이에 놓이며 어색한 첫발을 내딛는다.

이등병 강성재, 한마디로 취사병 배치…요리 본능 깨우는 군 생활 시작. (사진=티빙(TVING))

변화의 계기는 사소한 말 한마디에서 찾아온다. 자대에 적응하기도 전 “라면 끓일 수 있습니다!”라는 대답을 내놓은 뒤, 그는 졸지에 취사병으로 배치된다. 이어 식료품 창고에 들어선 순간 정체를 알 수 없는 기운에 사로잡히고, 이때부터 숨겨진 요리 본능이 깨어나기 시작한다.

강성재는 마치 파인다이닝 셰프를 떠올리게 하는 칼질과 거침없는 웍 사용으로 군부대와는 어울리지 않을 법한 먹음직스러운 요리를 차려낸다. 그의 음식은 부대원들에게 황홀한 식사 경험을 선사하며, 강림소초 분위기에도 변화를 가져온다.

조리대 앞에 서기 전과 후의 대비도 극의 포인트다. 평소에는 파닥거리는 닭에게 기강을 잡히는 등 허술한 모습이지만, 칼을 쥔 순간만큼은 눈빛이 명장처럼 달라진다. 그 장면을 통해, 평범한 이등병이 요리 하나로 부대에서 어떤 존재감을 만들어 가는지가 드러난다.

강성재는 “진심이 담긴 맛있는 음식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는 말로 자신의 생각을 직접 전한다. 이 대사에 맞춰 식사 시간은 전 장병이 기다리는 즐거운 순간으로 그려지며, 요리가 병사들의 사기를 끌어올리는 수단으로 작동하는 흐름이 이어진다.

영상 말미에는 또 다른 궁금증을 키우는 장면이 배치돼 있다.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강성재의 모습과 함께 “환영합니다. 용사님”이라는 낯선 음성이 들려오면서, 이 목소리가 어떤 존재인지, 그리고 강성재의 군 생활에 어떻게 얽혀들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이등병 강성재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내세운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 ‘취사병 전설이 되다’(글·그림 제이로빈·이진수)를 원작으로 하며, 연출은 조남형 감독이 맡았다.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스튜디오드래곤과 스튜디오N이 제작하고 티빙(TVING)이 제공하며, 5월 11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티빙과 tvN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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